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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도파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청포대 해수욕장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청포대 해수욕장은 많은 분들이 아실수도 있겠지만~ 조개(동죽, 백합, 맛조개)를 많이 잡을수 있는곳으로 유명하지요. 

저 역시 작년에 청포대에서 많은 조개를 잡았었기때문에 이번 연휴를 이용해 다시 한번 다녀온것입니다.

그리고 개불 역시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만... 개불을 잡기 위해 필요한 뽕대(?)는 현지에서 살려면 3만원에서 3만5천원이나 하는 거액(?)이기에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ㅎㅎ;

 

먼저 조개를 캐기 위해서는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호미만 있어도 캐는게 가능하구요. 해수욕장 근처에서 3천원 정도에 파는 조개잡이용 갈퀴 모양의 도구를 이용하셔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호미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갈퀴모양 같은 경우 갯벌을 단단함에 따라 생각보다 많은 힘이 들어갑니다. 그대신 한번에 일반 호미보다 넓을 범위를 팔 수 있다는게 장점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작업하기에는 일반 호미가 훨씬 힘도 덜들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 취향이 있을수 있어요 ㅎㅎ;)

그 후 물때를 보셔야 합니다. 

보통 Badatime 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지역별 간조와 만조시간대가 나오는데요.

만조가 되는 시간대에는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있기때문에 당연 조개캐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보통 만조가 지난 후 2시간 이후부터 간조때까지 가셔서 조개를 캐면 됩니다.

 

간조때 청포대 해수욕장

저 같은 경우 연휴 전날 가서 저녁에 갯벌에 못들어간 조개들 줍줍도 하면서 조개를 많이 잡았습니다만.... 연휴 시작날에는 위의 사진처럼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조개를 캐서 그 다음날 부터는 조개를 잡는 양이 확연하게 줄더라구요 ㅎㅎ;

 

맛조개 잡는법

준비물 : 삽, 소금, 순발력(?)

 

청포대를 가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맛조개를 잡기 위해서 인데요.

맛조개는 맛도 맛이지만 잡는 방법이 재미있어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맛조개 구멍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일단 맛조개를 잡기위해서는 삽을 추천드립니다. 삽으로 갯벌을 살짝 걷어내듯이 파다 보면 뾰족한 타원형의 구멍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의 동글동글한 구멍은 맛조개 구멍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ㅎㅎ;

(맛조개 구멍 사진과 잡는 동영상을 실수로 삭제해버려서 업로드를 못했습니다. ㅠ.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구멍을 발견하셨다면, 그 다음 그 구멍으로 소금을 뿌립니다. 소금을 뿌리는 이유는 소금의 염분으로 바닷물이 다시 들어오는 시기라 착각하고 나오게 하는것이지요. 소금을 뿌린후 안에서 바닷물이 나오다가 구멍으로 다시 물이 쏙 들어가는 패턴이 보인다면 십중 팔구 거기에는 맛조개가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기다립니다. 기다리다보면 맛조개가 입을 살짝 내보고 조금씩 간(?)을 보다가 갑자기 껍데기까지 쑤욱 올라옵니다. 이때를 놓지지 마시고 꼭!! 본체 껍데기를 콱 잡습니다. 몸통을 잡아야지만 다시 쏙 들어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몸통을 잡았다고 무작정 빼내시면 살이 뜯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잡고 살살~ 올려주시면 됩니다.

 

바로 이렇게요~ 

보통 구멍을 찾는 노가다는 아빠들이하고 구멍을 찾아 소금을 뿌리고 조개를 잡는건 아이들에게 맡겨주시면~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너무 좋아하면서 계속 구멍을 찾으라고 재촉할겁니다. (아빠의 허리는 이날 끊어지는 걸로 ㅎㅎ;)

앉을수 있는 갯벌 방석이 있으시다면 조금 덜 힘들수는 있지만, 구멍을 찾아 자리를 계속 옮겨야 해서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두번째 날은 사람들도 많고, 생각보다 맛조개 구멍이 보이질 않아 많이 잡지는 못하고 한 20마리 잡는데 2~3시간 삽질한거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ㅎㅎ;

 

맛조개는 많이 해감안하고 그날 잡은거를 몇시간 정도 해감 후 구워먹어도 모래가 많이 씹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을때 같이 구워서 많이 드시지요~ ^^ 

생긴건 그래도 맛도 좋으니~ 청포대 가실일이 있으시다면 삽과 소금을 준비하셔서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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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도파입니다.

오늘은 온비드 인증서 신청 후 서류제출 및 인증서 발급/등록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온비드는 공매를 입찰할 수 있는 사이트라는건 다들 알고 계시겠죠? ^^;

그럼 지금부터 바로 ㄱㄱ~

 

먼제 온비드 사이트에서 인증서 신청을 완료하셨다면 아래와 같은 신청서를 출력하셨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출 기관을 가까운 우체국으로 선택하여 이 신청서를 가지고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동마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우체국이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우체국을 선택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체국에 가서 신청서를 접수하시면 

이런식의 공인인증서비스 신청 접수증을 주실겁니다. 

인증서 발급절차를 보시면 이메일을 통합 발급절차와 등록번호를 통한 홈페이지 발급절차 이렇게 2개가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등록번호 발급 받는것이 더 쉽게 느껴져서 두번째 방법을 통해 발급받았습니다. 

 

이 접수증을 가지고 컴퓨터에 www.signgate.com 으로 접속을 합니다.

메인 화면은 이런 화면이 나타날 것이구요. 여기서 개인으로 들어간뒤 발급을 누릅니다.

이제 이러한 화면이 나오면,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진행을 차근 차근 진행하시면 은행 인증서같이 인증서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 등록번호는 공인인증서비스 신청 접수증에 기재되어있는 등록번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신청 접수증을 보시면 알겠지만 등록번호가 생각보다 많은 자리수로 되어 있기때문에 차근차근 천천히 틀리지 않게 입력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자~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이제 다시 온비드 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후 나의 온비드 > 공인인증서관리 > 인증서 등록/삭제로 들어갑니다.

인증서 등록 화면에서 위에 보이는 등록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아까 한국정보인증에서 받았던 인증서가 나타날텐데요. 이 인증서를 선택 후 확인을 눌러주시면 비로소 온비드에서 입찰이 가능해집니다.

 

여기까지가 인증서 신청부터 등록까지 간략한 방법이였습니다.

초반에도 이야기 했듯이 원래 범용인증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신청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인증서 등록에서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혹시 따라하시면서 잘 안되는 부분이 있거나, 의문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문의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도 아직 입찰 경험이 아직 부족해서 세세한 이야기는 못드리겠지만, 앞으로 포스팅을 통해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누구나 쉽게 온비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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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도파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선물로 미리 구입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장난감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올해 새로 시작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시리즈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두루 두루 인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반영이라도 하듯 신비아파트에 관련된 장난감 및 기타 용품들도 많이 팔리고 있지요.

그럼 이번에 구매한 고스트볼 더블X 블루와 레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2개의 장난감을 살려면 10만원 정도의 비용이 지출됩니다.

제품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ㅠ.ㅠ

 

 

 

 

본체는 위의 사진 모습이고 위에 도깨비 마크 있는쪽에 소환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소환구 장착후 밑에 보이는 하얀색 버튼을 누르면 소환구가 열리면서 led 및 피규어에 맞는 사운드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곳이 바로 사운드칩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을 눌러놔야지만 본체 버튼을 눌렀을때나, 기타 다른 액션이 있을때 사운드가 나옵니다. 저는 처음이 설명서를 읽지 않고 소리가 나지 않길래 바로 다시 싸서 교환하러 갈려고 했어요 ㅡ.ㅡ;

 

 

손목 홀더 밴드는 뒤에 보이는 화살표 모양대로 본체에 결합이 가능합니다.

사실 손목 밴드 같은경우 착용감이 좋지도 않고, 너무 어린 친구들은 손목에 착 고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에는

고스트볼 본체가 막 돌아가게 됩니다.

고스트볼이 아닌 기타 다른 손목에 착용하는 장난감들도 그렇겠지만 저러한 부분들은 실제 착용하며 놀 수 있도록 보완해서 장난감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차이점 중에 하나가 바로 고스트볼끼리의 합체인데요. 자석의 자력으로 붙습니다. 바로 저러한 모습으로요. ^^

물론 결합이나 해제시 사운드 역시 틀리게 나옵니다. 우리 아이들도 바로 저러한 모습을 좋아하더구요~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요 ㅎㅎ;)

하지만 만화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손목에 착용후 만화에서 같이 합체시키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자력이 강한게 아니여서 정확하게 합체 위치에 접근해야지만 합체가 되기 때문에 손목에 착용한 상태에서 하기는 쉽지가 않죠. 

 

마지막으로 이제품 가격대가 상당해서 고민을 했지만,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고 인터넷에 나온가격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거의 동일하여 그냥 구매하게 되었지만 솔직히 조금 돈이 아깝습니다 ㅎㅎ;

이 금액이면 더 좋은 퀄리티의 장난감들을 살수 있을것 같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워낙 요즘 인기가 좋은지라 저같이 어쩔수 없이 아이들을 위해 구매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좋다니 ㅠ.ㅠ)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의 상세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https://blog.naver.com/vnfqnfl/221930856660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장난감 리뷰

안녕하세요~ 도남매 파파입니다~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간 마트에서 아이들의 애교와 애원에 못이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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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 도파입니다.

 

월광보합의 리뷰 및 장단점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vnfqnfl/221928539608

 

월광보합 구매 후기 및 장단점

안녕하세요 도남매 파파입니다~요즘 여러가지 일로 블로그를 계속 하지 못하다가 다시 이렇게 블로그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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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여드리고자 하는것은 바로 월광보합의 내부 모습과 레버가이드 교체 방법입니다.

먼제 월광보합의 내부 모습을 보실까요?

 

월광보합 본체 내부 모습

 

월광보합 본체의 나사 3개를 풀고 열어보면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심플한 느낌의 내부 모습입니다. 저 같은 경우 뽑기 운이 좀 안좋았는지, 멈춤 버튼을 눌렀을때 멈춤 기능이 실행이 되지를 않고 스타트 눌렀을때 액션이 취해져, 가끔씩 중간에 게임을 나가고 싶어할때 바로 바로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나중에 저기 파란색 버튼의 전선을 확인해서 테스트해 볼 예정입니다. ㅎㅎ;

위에 레버 및 버튼과 연결된 전선이 밑에 기판에 연결이 되어있고, 가장 아래 쪽에 조그만한게 내부 스피커가 연결되어있습니다.

월광보합 레버 가이드

레버 가이드 쪽을 보시면 위와 같이 팔각형 모양의 가이드도 있고 동그란 모양의 무각 가이드, 사각형 모양의 사각 가이드가 있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전 게임을 하실때에는 팔각가이드가 기술을 이용하기가 조금 더 수월하고, 기타 다른 게임을 하실때에는 무각가이드를 추천합니다.

특히 월광보합 레버는 예전 오락실에서 느끼던 부드러운 레버가 아닌 움직일때마다 똑딱 똑딱 소리가 나는 형식의 레버입니다. 조용한 저녁에 혼자서 할려고 하시다면 저 소리가 상당히 크고 귀에 거슬릴 정도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레버 자체를 무소음 레버로 바꾸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레버 2개 가격이 제 월광보합 가격과 비슷해서 저는 그냥 포기 ㅎㅎ;

 

기판 모습

기판 쪽을 보시면 기판에 조그만하게 쿨러가 있고 기판 옆에 보시면 내장 스피커가 붙어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 내장 스피커의 성능은 위에 블로그에서도 언급드린바와 같이 음질이 많이~ 안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피커를 연결하시던지, HDMI로 연결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레버의 가이드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네군데 똑딱이 형태의 고정대와 분리하여 필요한 가이드로 교체 후 분리의 역순으로 설치하면 큰 무리없이 교체가 가능합니다. 혹은 가이드 분리후 저 노란색 부분만 분리하여 원하는 가이드 모양으로 교체후 설치도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같이 받은 팔각가이드의 흰색 가이드 부분이 맞질 않아 그냥 노란색 부분만 교체후 사용하였습니다.

 

추억을 돋게 해주는 레트로 게임기 월광보합~ 비교적 많은 시간을 하지 않아도 그시절 감성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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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도파입니다.

오늘은 리뷰해보고자 하는 제품은 KLUG 저주파 마사지기 입니다.

 

이 제품은 EMS 방식 (미세전기를 이용해 지방아래에 있는 근육을 직접 자극)으로 근육 통증이 있는 부위를 통증을 완화해주는 기기 입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고 기타 부위 근육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KLUG 저주파 마사지기

1회 작동시간은 25분이며, 업체 설명으로는 한 부위에 사용 횟수는 하루 1~3회 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패드는 평균적으로 20~25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요. 젤타입이다 보니 나중에 접착력이 떨어져서 효과가 떨어지게 되거든요. 접착력이 약해지면 소량을 물로 닦으면 된다고 하던데. 사용해 본 결과 그런다고 접착력이 막 좋아지지 않습니다. ^^; 젤타입 패드는 소모성이다 보니 이러한 부분들은 감안하고 사용할수 밖에 없는것이지요. 

 

마사지기 충전 단자

충전은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만, 주의하셔야 할 것은 5V, 1A를 초과하는 충전용 어댑터는 사용하시면 마사지기기가 손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집에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시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본체를 보시면 버튼은 3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처음 작동을 시작하실때는 (+) 버튼을 두번 누르면 작동이 시작됩니다. 그 후 강도 조절은 (+), (-) 버튼을 눌러 강도를 조절하고, M 버튼을 누르면 모드가 변경이 됩니다. (블루모드, 화이트모드)

작동을 중지하실때는 (-)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직접 종료가 가능하고, 저 같은 경우는 M를 누르면 모드 대기모드에 들어가기때문에 그냥 그때 바로 떼어버립니다 ㅎㅎ; (3초 누르는게 귀찮아서)

 

본체 뒷쪽은 이렇게 패드와 연결되는 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 젤 패드와 연결은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약 3달간 사용해본 후 느낀것은 일단 휴대가 용이하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면서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사무실에도 가져가서 일하면서 뭉친 근육 부위에 붙이고 일하다 보면 금방 25분이 되어서 꺼지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무선이라 붙여놓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머 강도 조절이야 원래 있어야 하는것이 당연한거구요.

단점으로는 효과가 근육통 완화만 가능하며, 인대나 디스크의 영향으로 인한 통증은 완화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부위를 더 자극해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등이나 기타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는 혼자서 제품을 키고 끄는게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최근에 리모컨이 가능한 신제품이 나와서 보완이 되었네요)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젤 패드의 수명입니다. 젤 타입이다 보다 자주 사용하면 접착력이 오래 가질 못합니다. 거기다 추가 구성품인 젤 패드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기때문에 마음놓고 막 쓰기에는 좀 부담이 되지요.

 

패드 수명만 더 오래간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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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루첸 Air beam 써큘레이터 디럭스 (LFS-200QB) 제품과 선풍기의 차이점에 대해 말씀드려볼까합니다.

 

먼저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선풍기와 거의 동일합니다.

풍속조절도 대부분 선풍기와 동일하게 4단 설정에 타이머 설정이 있구요.

좌우 회전 기능도 선풍기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몇몇 선풍기에 있는 리모컨도 있구요 ㅎㅎ;

 

차이점은 써큘레이터는 빠른 공기순환이 목적이므로 선풍기에서는 잘 볼수없는 상하회전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또 선풍기는 날개가 크고 넓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넓게 시원하게 해주는게 목적이라면, 써큘레이터는 직진성 회오리 바람을 보다 멀리 보내어 공간 안의 공기 순환이 빠르게 될수 있도록 하는데 주 목적이 있는거죠. 그래서 대부분 써큘레이터의 날개는 선풍기보다 작지만 바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부분은 두껍게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길어야 여기를 통해서 나오는 바람이 멀리 갈수 있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 선풍기를 틀고 거실에서 에어컨을 틀었을때 내부온도가 2도 떨어지는게 10분걸렸다고 하면, 루첸 Air beam 써큘레이터 디럭스 (LFS-200QB)를 구매하여 에어컨을 틀었을때 5~7분사이로 걸렸습니다. (물론 정확한 수치라고 볼수는 없음) 그 만큼 공기순환으로 냉 난방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면 선풍기 보다는 써큘레이터를 추천드리는 거지요.

 

사실 집에서는 선풍기로도 공기 순환의 역할을 시키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만, 저 같은 경우 캠핑이나 야외를 나갈때는 선풍기보다는 부피가 작은 써큘레이터를 선호하다 보니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요약해보자면 써큘레이터는 공기순환이 목적인 제품이고, 선풍기 보다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며 선풍기 보다 바람을 더 멀리 보내줍니다. 하지만 날개자체가 작기 때문에 더위를 식힐 용도로 사용하시기에는 좁은 범위이기때문에 선풍기 보다 비효율적이다 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잘 생각하시고 본인의 목적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써큘레이터의 가격은 종류나 브랜드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제품의 자세한 사양을 보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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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비염치료기 '코에픽' 이라는 제품입니다.

가족 중에 와이프와 아들이 비염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지요. 가격대는 10만원 초 중반대로 가격대가 낮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작년부터 사은품으로 파우치 및 추가 프로브를 구성품으로 추가 해주고 있어  조금 메리트가 생겼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 코에픽 구성품 및 외관

코에픽 구성품 (본체, 파우치, 추가프로브)

코에픽의 구성품은 본체와 파우치, 추가프로브 입니다. 본체를 보면 뒤를 열어서 AAA 배터리 2개를 넣을수 있고, 그 위쪽으로 프로브를 넣을수 있는 꽂이가 있습니다. 앞면에는 커다란 초록색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고 삐삑 소리가 나면서 프로브에서 불빛이 나옵니다. 그리고 3분후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있습니다. 

초록색 불이 들어와있는 모습

 

뒷면 배터리를 넣은 모습

 

▶ 코에픽 기본 사용법 및 성능

코에픽의 기본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프로브를 코에 꽂고 (너무 깊숙히 꽂지는 마세요)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나옵니다. 그리고 3분후에 자동으로 꺼지면 프로브를 빼면 되는것이지요. 이렇게 하루에 3번 이상 하는것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 제공 되는 추가프로브로 비염이 있는 다른 사람과 같이 쓰면서 생기는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게 해주었지요. 추가 프로브 제공은 아주 마음에 드는 항목이네요.

 

또 이 제품의 품목은 저출력광선조사기이며 의료기기로 되어있습니다. 코에 프로브에서 나오는 듀얼광선을 조사해서 염증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해 할러지 항원 민감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업체의 기본 제품 설명입니다.  

코에픽 사용중인 모습 (루돌프 사슴코는~ ♪)

 

 

▶ 코에픽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이제 제일 중요한 실제 사용후기인데요. 아들에게 약 6개월 정도 사용해본 결과 (4개월정도는 하루에 3번 이상씩 거의 매일 사용) 사실 만족스러운 증상 완화는 없었습니다. 아들은 후비루 증상이 좀 심한편이였는데 4개월을 꾸준히 썼을 당시에도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후비루 증상 횟수가 줄어들거나 증상정도가 좋아지는것은 못느꼈습니다. 그래도 좀 나아지는 시기가 있었는데 코에픽을 꾸준히 썼기 때문이라기 보다 그시기는 아무래도 환절기가 지난 시기였기 때문에 증상이 조금더 나아졌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간편한 사용법과 휴대성이 용이하여 꾸준히 하기에는 좋은 장점이 있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고, 또 하나의 문제점 중에 하나가 프로브 고정력이 약해서 프로브를 끼고 움직일 수 없다는 겁니다. 조금만 크게 움직여도 뽁~ 빠져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추가로 제공된 프로브가 조금 더 고정력이 있는편인데요. 이마저도 본체에 있는 프로브 꽂이이 꽂아 보관하게 되면 프로브가 벌어져 다시 고정력이 약해집니다. 프로브 고정력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나중에라도 꼭 보완을 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최종적으로 느낀 코에픽에 대한 생각은 실제 개선효과가 검증된 의료기기이고, 휴대성 및 사용법이 편리하긴 하지만, 비염치료나 증상완화 방법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아이에게 사용해 봤을때 기준이기때문에 대부분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없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비염자체가 면역력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관리가 필수인거죠... 알러지 유발 환경도 피해야 하고... 어서 의학이 조금 더 발전하여 효과적으로 비염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약이나 제품이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ㅠ.ㅠ (아마 그런 약이나 제품이 나온다면 노벨상을 받을지도 ㅎㅎ;)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제품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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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도파입니다.

4월~6월까지는 캠핑의 절정이라고 불리울 만큼 캠핑을 떠나시는 가족분들이 많은데요. 저역시도 아이들과의 추억을 위해 이시기 캠핑을 자주 다닐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캠핑을 하실때 꼭 필요한 물품 중 하나가 바로 랜턴인데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녹스기어4 에 대한 1년 사용후기와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해볼께요.

 

▶ 녹스기어4의 주요 스펙

먼저 기본적인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스기어4 구성품

 

 

- 크기 : 155 * 89 * 39

- 무게 : 420g

- 밝기 : 최대밝기 1,200 루멘

- 지속시간 : 최대 밝기 7시간

- led 수량 : 30개

- 배터리 용량 10,400mAh

- 구성품 : 기본케이스, 일반 충전 어뎁터, 충전 시거잭(사은품), 본체

 

주요 스펙은 이정도 입니다. 기본적으로 밝기 자체는 저녁에 사용하는데 무리 없는 밝은편에 속하며, 배터리 용량 10,400mAh나 되어 최대 밝기로 6~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1년동안 사용해본 결과 저녁 6~7시부터 랜턴을 사용하면 새벽 2시까지 사용해도 랜턴이 꺼지거나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완충했을때 입니다) 그리고, 본체에 수평계 및 온도계가 부착되어 있지만 사용할 일은 그닥... 그거보단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여 이 부분이 요긴하게 쓰인적은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 표시 방법

 

보조배터리로 사용 가능한 녹스기어4

 

위에 사진처럼 빨간 버튼(배터리 잔량 확인) 아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usb 포트 저렇게 빨간 불이 들어오는데 이 상태에서는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토캠핑장은 전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많이 쓸일은 없지만, 가끔씩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야영을 하게 되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오지로 가더라도 스마트폰 충전만은 안할수가 없죠 ㅎㅎ;)

다이얼 형식으로 led 밝기 조정

led 밝기도 다이얼 형식으로 조절이 가능하여 너무 밝은 빛이 싫다면 다이얼로 밝기를 조절하여 본인 취향에 맞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 개인적인 녹스기어4 장단점

 

장점 : 1) 여유있는 배터리 용량으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

         2) 다이얼 형식으로 led 밝기를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밝기를 설정할수 있음

         3) 보조배터리 기능으로 다른 전기 제품들 충전이 가능

 

단점 : 1)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움

         2) 배터리가 방전되기전에 led 밝기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꺼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로 꺼져버리기 때문에 사용후 3~4시간 후부터는 배터리 잔량을 체크해주어야함

         3) 투박한 외관 디자인

 

저같은 경우 녹스기어4 2개를 구매하여 1년동안 가지고 다니면서 너무 어둡다 혹은 너무 지속시간이 짧다라고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단점에서 이야기 드린데로 배터리 방전시 사전 예고 없이 바로 꺼져버리기 때문에 놀란적은 한번 있습니다. 예전 제품 상세페이지에는 서서히 줄어들면서 꺼진다고 해서 제가 제품 불량으로 생각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상세페이지가 잘못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 후 상세페이지에서 그런 문구는 사라졌습니다. ㅎㅎ;

요즘은 녹스기어와 비슷한 카피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하지만 밝기나 배터리 용량등이 차이가 날수 있으므로 카피제품 중에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꼭 배터리용량, 밝기, led 수 정도는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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