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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여러가지를 찾게되는것이 부모의 마음.

저 역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종합 비타민과 유산균을 구매하여 하루에 한번씩 챙겨주고 있는데요.

 

그 중 유산균 같은 경우 유아때부터 꾸준히 챙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5살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기존의 유아때 먹던 유산균 대신 일동제약에서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하이락토 키즈 kids 라는 제품으로 바꿨는데요.

 

 

이 제품은 락토바실루스균에 비피더스균을 강화한 4중 코팅의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로, 락토바실러스 균은 대표적인 유산균으로 주로 소장에서 면역과 항균물질형성, 장내 세균구성 정상화, 유해균 생성 억제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피더스균은 대장에서 대장균 증식억제와 원활한 장운동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구요.

거기에 아연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요소에요)

 

 

한박스당 30포가 스틱형으로 포장되어 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카카오 캐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캐릭 때문에 선택한 부분은 조~금 있어요 ㅎㅎ;)

 

섭취방법은 1일 1포 물과 함께 먹으면 끝~

스틱안에 분말형태의 유산균을 입안에 털어 먹으면 되요~

맛은 분유하고 비슷하지만 약간 단 맛이 덜한 분유 같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그리고 카카오 캐릭에 대한 호감때문에 더 거부감이 없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이 제품으로 바꿔서 아이들에게 먹인지 1년정도 되었는데, 일단 효과부분 사실 어디가 아파서 먹은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이들이 변비로 고생해본적은 없다는 점에 어느정도 기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그리고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분말형태로 되어 있는점도 마음에 들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스틱의 개봉선에 따라 절취를 하는데 간혹 잘 뜯어지지 않아 안에 분말이 여기저기 뿌려져 버리는 불상사가 간혹 일어나더라구요.

조금 더 쉽게 개봉이 가능하게 조금 더 보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점만 빼고는 나름 만족하며 아이들을 먹이고 있습니다.

혹시 아이들 유산균을 찾고 계시다면 이 제품도 한번 눈여겨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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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장모님께서 혈압이 높아져 가정에서 수시로 혈압을 체크할수 있는 혈압계를 찾아보다 구매하게된 오므론 블루투스 혈압계에 대한 정보와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가정에서 혈압을 재는게 좋은 이유는 환경영향을 덜받고, 간혹 저같이 백의 고혈압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면 긴장하여 혈압이 높아지는 현상)이 있는 사람도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측정할수 있어 비교적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돈 주고 산 후기이니 기타 다른 광고성 정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제품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커프, 시험용 건전지, 보관용케이스, 설명서가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10만원 초중반대로 다른 저렴한 혈압측정기들 보다는 살짝 가격대가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의료쪽에 있는 지인분의 추천이 있어서 오므론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죠. 

(타 가정용 혈압측정기보다 비교적 혈압이 정확하게 측정되는 편이라고 함)

일단 본체 디자인은 괜찮은 편인데... 부피가 좀 있습니다. 휴대가 가능하게 케이스도 제공이 되지만 여행 중에 편하게 가지고 다닐정도의 크기는 아닌것 같네요 ㅎㅎ;

다른 혈압측정기와 비슷하게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커프를 왼팔에 끼고 저기 위에 보이는 STRAT 버튼만 눌러주면 끝!

설명서에 나와있는 바로는 두명의 데이터를 각 100번까지 저장할수 있다고 하네요. 

각자 선택해서 측정을 하려면 본체 측면에 있는 스위치를 아래로 밀어서 측정자를 선택 후에 측정을 하시면 자동으로 측정값이 저장됩니다. 

그리고 주별 평균 혈압측정값을 표시하는 기능이나 아침 주간 평균 고혈압 기준치보다 혈압이 높게 나오면 고혈압 마크를 띄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보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저 커프였습니다. 

저 역시도 가족력이 있어 혈압이 높은편이라 집에 혈압계가 있는데 그 혈압계와 비교하였을때 커프가 재질이나 마감부분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그리고 커프 폭도 넓은 편이라 22~42cm의 팔둘레까지는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너무 저렴한 혈압계 같은 경우 커프가 30~35cm까지 밖에 지원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커프 자체 퀄리티가 낮아 측정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음)

아무튼 커프부분에서는 별점하나 주고 싶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이 바로 블루투스를 이용한 어플로 혈압데이터를 관리 할 수 있다는 건데요.

OMRON connect 라는 앱을 다운받아 설치후 페어링하면 자동 연결이 됩니다.

이부분은 특별히 어렵지 않지만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에 블루투스가 꼭 활성화 되어있어야 되니, 혹시 연결이 잘 안되신다면 이부분을 체크해보세요.

번외로 가정용 혈압측정기를 사용하실때는 5~10분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편하게 앉아서 본체와 커프를 낀 팔꿈치가 심장과 같은 높이가 되게 한다음 측정을 하셔야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측정시에는 너무 꽉 끼는 옷은 입지 않는게 좋구요. 

 

마지막으로 이 제품으로 혈압측정한 동영상을 하나 보여드릴께요.

 

장점 : 1. 비교적 정확한 혈압값 측정

        2. 폭이 넓고 퀄리티가 좋은 와이드 커프

        3. 어플을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수 있는 혈압측정값

 

단점 : 1. 타 브랜드 혈압계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높음

        2. 본체 부피가 큰편이여서 휴대하기 어려움

 

가정용 혈압계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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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도파입니다.

오늘은 리뷰해보고자 하는 제품은 KLUG 저주파 마사지기 입니다.

 

이 제품은 EMS 방식 (미세전기를 이용해 지방아래에 있는 근육을 직접 자극)으로 근육 통증이 있는 부위를 통증을 완화해주는 기기 입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고 기타 부위 근육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KLUG 저주파 마사지기

1회 작동시간은 25분이며, 업체 설명으로는 한 부위에 사용 횟수는 하루 1~3회 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패드는 평균적으로 20~25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요. 젤타입이다 보니 나중에 접착력이 떨어져서 효과가 떨어지게 되거든요. 접착력이 약해지면 소량을 물로 닦으면 된다고 하던데. 사용해 본 결과 그런다고 접착력이 막 좋아지지 않습니다. ^^; 젤타입 패드는 소모성이다 보니 이러한 부분들은 감안하고 사용할수 밖에 없는것이지요. 

 

마사지기 충전 단자

충전은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만, 주의하셔야 할 것은 5V, 1A를 초과하는 충전용 어댑터는 사용하시면 마사지기기가 손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집에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시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본체를 보시면 버튼은 3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처음 작동을 시작하실때는 (+) 버튼을 두번 누르면 작동이 시작됩니다. 그 후 강도 조절은 (+), (-) 버튼을 눌러 강도를 조절하고, M 버튼을 누르면 모드가 변경이 됩니다. (블루모드, 화이트모드)

작동을 중지하실때는 (-)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직접 종료가 가능하고, 저 같은 경우는 M를 누르면 모드 대기모드에 들어가기때문에 그냥 그때 바로 떼어버립니다 ㅎㅎ; (3초 누르는게 귀찮아서)

 

본체 뒷쪽은 이렇게 패드와 연결되는 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 젤 패드와 연결은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약 3달간 사용해본 후 느낀것은 일단 휴대가 용이하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면서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사무실에도 가져가서 일하면서 뭉친 근육 부위에 붙이고 일하다 보면 금방 25분이 되어서 꺼지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무선이라 붙여놓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머 강도 조절이야 원래 있어야 하는것이 당연한거구요.

단점으로는 효과가 근육통 완화만 가능하며, 인대나 디스크의 영향으로 인한 통증은 완화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부위를 더 자극해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등이나 기타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는 혼자서 제품을 키고 끄는게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최근에 리모컨이 가능한 신제품이 나와서 보완이 되었네요)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젤 패드의 수명입니다. 젤 타입이다 보다 자주 사용하면 접착력이 오래 가질 못합니다. 거기다 추가 구성품인 젤 패드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기때문에 마음놓고 막 쓰기에는 좀 부담이 되지요.

 

패드 수명만 더 오래간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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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비염치료기 '코에픽' 이라는 제품입니다.

가족 중에 와이프와 아들이 비염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지요. 가격대는 10만원 초 중반대로 가격대가 낮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작년부터 사은품으로 파우치 및 추가 프로브를 구성품으로 추가 해주고 있어  조금 메리트가 생겼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 코에픽 구성품 및 외관

코에픽 구성품 (본체, 파우치, 추가프로브)

코에픽의 구성품은 본체와 파우치, 추가프로브 입니다. 본체를 보면 뒤를 열어서 AAA 배터리 2개를 넣을수 있고, 그 위쪽으로 프로브를 넣을수 있는 꽂이가 있습니다. 앞면에는 커다란 초록색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고 삐삑 소리가 나면서 프로브에서 불빛이 나옵니다. 그리고 3분후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있습니다. 

초록색 불이 들어와있는 모습

 

뒷면 배터리를 넣은 모습

 

▶ 코에픽 기본 사용법 및 성능

코에픽의 기본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프로브를 코에 꽂고 (너무 깊숙히 꽂지는 마세요)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나옵니다. 그리고 3분후에 자동으로 꺼지면 프로브를 빼면 되는것이지요. 이렇게 하루에 3번 이상 하는것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 제공 되는 추가프로브로 비염이 있는 다른 사람과 같이 쓰면서 생기는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게 해주었지요. 추가 프로브 제공은 아주 마음에 드는 항목이네요.

 

또 이 제품의 품목은 저출력광선조사기이며 의료기기로 되어있습니다. 코에 프로브에서 나오는 듀얼광선을 조사해서 염증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해 할러지 항원 민감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업체의 기본 제품 설명입니다.  

코에픽 사용중인 모습 (루돌프 사슴코는~ ♪)

 

 

▶ 코에픽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이제 제일 중요한 실제 사용후기인데요. 아들에게 약 6개월 정도 사용해본 결과 (4개월정도는 하루에 3번 이상씩 거의 매일 사용) 사실 만족스러운 증상 완화는 없었습니다. 아들은 후비루 증상이 좀 심한편이였는데 4개월을 꾸준히 썼을 당시에도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후비루 증상 횟수가 줄어들거나 증상정도가 좋아지는것은 못느꼈습니다. 그래도 좀 나아지는 시기가 있었는데 코에픽을 꾸준히 썼기 때문이라기 보다 그시기는 아무래도 환절기가 지난 시기였기 때문에 증상이 조금더 나아졌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간편한 사용법과 휴대성이 용이하여 꾸준히 하기에는 좋은 장점이 있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고, 또 하나의 문제점 중에 하나가 프로브 고정력이 약해서 프로브를 끼고 움직일 수 없다는 겁니다. 조금만 크게 움직여도 뽁~ 빠져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추가로 제공된 프로브가 조금 더 고정력이 있는편인데요. 이마저도 본체에 있는 프로브 꽂이이 꽂아 보관하게 되면 프로브가 벌어져 다시 고정력이 약해집니다. 프로브 고정력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나중에라도 꼭 보완을 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최종적으로 느낀 코에픽에 대한 생각은 실제 개선효과가 검증된 의료기기이고, 휴대성 및 사용법이 편리하긴 하지만, 비염치료나 증상완화 방법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아이에게 사용해 봤을때 기준이기때문에 대부분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없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비염자체가 면역력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관리가 필수인거죠... 알러지 유발 환경도 피해야 하고... 어서 의학이 조금 더 발전하여 효과적으로 비염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약이나 제품이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ㅠ.ㅠ (아마 그런 약이나 제품이 나온다면 노벨상을 받을지도 ㅎㅎ;)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제품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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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정도파입니다~

오늘은 목견인기 DISKEND 2 제품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격대는 공기주입식 목견인기 중에서도 비싼편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중저가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ㅎㅎ;) 현대 메디칼이라는 의료기기를 만드는 곳에서 만든 제품이여서 아마 가격대가 비싼듯 합니다.

 

▶ DISKEND 2 제품 외관


목견인기 디스크엔드2 외관

디스크엔드2 는 기본적으로 목 지지대 위 아래의 튜브에 공기를 주입하여 목을 견인해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듯이 가운데 목 지지대와 그 위 아래로 튜브가 있고 옆에 보이는 공기 주입 펌프를 이용하여 공기를 주입하게 되어있습니다.

디스크엔드2 측면 모습
공기 주입 펌프와 밸브

공기 주입 펌프는 먼저 밸브를 잠근후 손으로 직접 주입하면 천천히 튜브가 올라오게 됩니다. 이때 가운데 있는 밸브를 잠그지 않고 주입을 하시면 계속 바람이 빠지므로 꼭 가운데 밸브를 잠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 더 위에 검은 고무 호스에 동그랗게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부분에는 쇠구슬이 들어있어서 이후에 공기를 다 주입한후에 한번더 저 호스 주머니에 있는 쇠구슬을 빼서 호스 길을 한번 더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이런류의 저가 목견인기 같은경우 주입한 공기가 조금씩 빠진다는 불만 글들을 많이 본적이 있음) 참고로 지금까지 약 3달간 사용하면서 주입한 공기가 미세하게 빠진다거나 그런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 DISKEND 2 제품 사용법


 

공기를 주입하고 나면 위에 사진처럼 저렇게 위아래 튜브가 부풀게 되는 것이지요.

실제 사용하실때에는 먼저 공기가 주입전에 목에 목도리 처럼 걸어주시고 목에 맞게 밸크로(찍찍이)를 붙여주신다음 공기 주입 펌프를 이용하여 공기를 주입해주셔야 쉽게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공기 주입이 끝나면 바로 이런 형태의 착용 모습을 보일것입니다. (못생김 주의 ㅠ.ㅠ) 아무래도  이 제품은 공기를 주입하여 어깨를 지지한 후 목을 견인하는 방식 턱 양 옆 피부가 저런식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았을때는 바로 위 사진처럼 어깨와 머리 간격을 늘려주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 사용 후 느낀 장/단점


제가 약 3달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공기 주입형 목견인기 중에서는 내구성 부분이나 제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3만원~4만원 하던 공기 주입형 목견인기를 지인분이 가지고 계셔서 해봤는데 얼굴이 닿는 부분의 재질이 너무 좋지 않고, 얼굴에 머가 뭍어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부분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생각보다 목을 단단히 잡아줍니다. 사실 견인의 효과는 잘 모르겠으나 확실히 목을 고정해주는 효과는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가벼운 편이여서 휴대성이 용이한 편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일단 목이 너무 갑갑하고 덥습니다. ㅠ.ㅠ 그리고 아무래도 목에 압박이 가기 때문에 혈압이 있는 분들께서는 이런류의 목견인기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최종적으로 생각해봤을때 목견인기가 목디스크 통증에 도움이 될수는 있겠으나 생각보다 비싼 가격대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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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목과 목디스크 증상으로 고생 중에 잠솔솔 베개를 사용해보다 '

안녕하세요~ 결정장애가 있는 도남매파파입니다.

 

오늘은 전자기기가 아닌 건강관련 제품인데요. 제가 사무직군에 종사하다 보니 일자목과 목디스크 증상이 있는 편이라 항상 목이 불편합니다. ㅠ.ㅠ 

 

목통증을 완화해보고자 목견인기(추후 리뷰 예정)나 안마기 등 여러가지를 해봤는데 효과는 그닥... 그러다 주위에 목 통증으로 고생하시던 지인분이 그러지 말고 베개를 한번 바꿔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찾게된 제품이 경추베개인 잠솔솔베개였습니다.

 

일단 이 제품의 가격대가 상당히 착합니다. 보통 경추베개로 쇼핑을 하시게되면 5~10만원 내외가 가장 많은데요. 이 제품은 약 2달전에 구매할 당시 2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싼게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 비슷한 성능대를 가진 제품군이라면 당연 조금이라도 저렴한 편이 좋겠죠? ^^

 

커버 재질은 구매시 메쉬, 멜란지, 항균텐셀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냥 메쉬로 구매를 했습니다. 메쉬가 아닌 다른 소재는 약간의 옵션 비용이 발생합니다. 제가 구매한 메쉬 재질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통풍면에서 좋습니다.

 

위에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목을 받쳐주는 곳과 양 옆으로 돌기 형태로 처리되어있는데 아마도 지압 효과를 내기 위한 형태인거 같네요. 이런 지압효과는 실제 베개를 사용해보면 그렇게 체감될 정도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미약하게 느껴지는 정도? 입니다.

 

그리고 양옆으로 귀 눌림 방지를 위한 동그란 홈이 있는데....

사실 저같은 경우 이제품을 사용하면서 옆으로 누웠을때 귀가 안눌리는구나 라고 느껴본적은 없는거 같네요. 이 제품이 약간 단단한 메모리폼이기 때문에 이러한 귀가 편할수 있는 홈도 넣었다라고 홍보하고자 홈을 넣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없는거 보단 조금(?) 낫겠지요? ^^

 

목을 받쳐주는 곳의 돌기 형태
커버를 벗길수 있도록 지퍼 형식 채택

뒷 부분을 보시면 커버를 벗길수 있도록 지퍼형식으로 되어있어 커버를 세탁하기는 수월합니다. 

 

실제 잠솔솔 베개를 사용중인 모습

실제로 베개를 사용해보면 확실히 목을 C자로 지지해 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일반 베개를 사용하면 대부분 목이 뜨게 되는데 이 제품은 그런게 없어서 왠지 일자목 교정이 잘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잠솔솔 베개를 처음 구매해서 사용했을때 적응해서 편하게 사용하는데 한 1~2주일 걸린것 같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오랫동안 누워있으면 목의 C자형 커브를 유지하기위한 목 지지 부분이 조금 단단한 편이여서 신경이 많이 쓰여요. 그리고 자면서 많이 뒤척이는 편인데 잘때는 정중앙에 누워있다가 어느순간 잠에서 깨보면 배게 옆면에 누워있어서 결국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거와 동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ㅎㅎ; 물론 적응하면 괜찮겠지만 몸을 적응시키는데 저는 오래 걸린거 같습니다. 지금도 한번씩 자다가 깨보면 목지지대에 제대로 누워서 자는경우는 절반정도? 입니다. 본인의 수면 스타일이 많이 뒤척이시는 편이라면 사실 경추베개로써 효과는 미미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2달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거는 아침에 일어날때 느껴졌던 어깨부분의 뭉침이나 무거운 느낌은 확실히 많이 나아진 느낌이 듭니다. 저같이 목이 안좋으신분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대부분 어깨 통증이나 뭉침이 있거든요. 이부분은 확실히 나아진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베개하나로 일자목을 교정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자고 일어났을때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을 제외하고는 일상 생활에서 오는 목의 불편함이나 통증은 거의 그대로 이거든요. 결국 자주 목 스트레칭을 해주고 바른자세 유지를 해주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베개는 어디까지나 보조수단 ㅎㅎ;

 

총평은 가격대도 착하고 목 C자 유지 성능은 만족하지만, 수면 스타일에 따른 효과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주 뒤척이시는 분들께는 권장하지 않는다 입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 이 제품 리뷰는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남기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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