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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T1 2달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4월에 소셜에서 할인행사 중 구매하게된 QCY-T1 모델 2달 사용 후기 입니다.

기본적인 스팩을 살펴보자면 예전에 사운드 카드 제조사로 유명했던 Realtek 글로벌 전문칩이 내장되어 있고, 자동 페어링 기능과 블루투스 5.0 을 지원하며, 이어폰 내장 배터리 43mAh 충전케이스 380mAh 로 되어있어 최장 16시간을 사용할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일단 스팩 대비 가격이 타 브랜드 보다 저렴하여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는거 같습니다.

저역시도 이러한 제품 내용과 가격이 마음에 들어 구매한 케이스이구요.

 

2달을 사용하면서 느낀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는 귀에 꽂는 착용감이 생각보다 좋다는 겁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할때와 운동할때 주로 사용하는데 귀에 딱 고정되는 느낌이 있어 떨어질까봐 불안한 느낌이 덜합니다.

그리고 딱 고정되었다고 해서 오래 착용시 귀가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두번째로 음질입니다. 제가 막귀 정도는 아니라 좀 거슬리는 소리는 잘 캐치하는 편인데, 가격대비음질에 만족합니다.

세번째로 생각보다 튼튼하고 케이스의 자석이 이어폰을 잘 잡아주어 분실우려가 없습니다.

 

2달을 사용하다보니 단점 역시도 존재하는걸 느꼈습니다.

첫번째로 자전거로 출퇴근시 블루투스가 자주 끊기거나 한쪽 이어폰만 페어링이 끊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특정 지역에서 그런 증상이 심한걸 보면 전자파(?)의 영향일까 추측해 봅니다.

두번째로 이건 장점이면서 단점일수 있는데 충전 케이스 자석의 자력이 강해서 이어폰을 빼는게 쉽지 않습니다.

빼는 방법이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야 불편함이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세번째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파우치보다 차라리 충전케이스에 덮개나 혹은 개폐장치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같이 항상 호주머니에 넣어다니는 분들은 케이스를 파우치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는게 조금더 번거로운 느낌이 들수 있거든요.

최종적인 결론은

가격대비 성능이 준수하다는 느낌입니다. 타 브랜드 5만원~8만원 사이의 제품도 사용해보았습니다만,

그 제품과 비교해서 성능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더라구요.

혹시 QCY-T1 제품을 사실 의향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들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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