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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학거니입니다.

벌써 날씨가 포근해져서 캠핑가기 정말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실내활동을 자제하는 추세이다 보니 요즘 캠핑장 잡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에요 ㅎㅎ;

오늘은 SUV 차량이 없는 가족들이 엄청난 양의 캠핑짐을 운반하기 위해 필요한 루프백!

 

 

3D 맥스파이더 루프백 6063 제품을 약 2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과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프백은 차량 위에 고정하여 그 안에 짐을 실을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보통 루프박스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루프박스보다 고정력이나 방수 기능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루프박스보다 저렴한 가격대와 필요시에만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모델 같은경우 시중에 나오는 루프백이 아닌 루프박스형태로 단단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일반 루프백처럼 접어서 보관하지 못하고 상당히 큰 공간을 차지하는 단점이 있지요.

하지만 반대로 단단한 외형으로 주행시 외형 변화가 없고 그로인해 고정력 또한 더 우수한 편입니다.

 

 

제품의 지퍼도 상당히 괜찮은데요. 이 지퍼는 자동 잠금 기능이 있어 주행중 지퍼가 풀리는 사고를 방지해 줄 수 있어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는 지퍼끼리 D형 고리로 다시 한번 체결하긴 합니다. ㅎㅎ;

 

 

3D 루프백 6063L의 적재용량은 260리터 정도로 캠핑 이너텐트, 이불, 침낭 등을 수월하게 넣을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구요.

이 제품은 자체 방수가 되기때문에 우천시 이용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이용하면서 우천시 몇번 이용해 봤습니다만 방수력이 좋아 안에 내용물이 젖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량과 체결하는 부분은 상당히 튼튼한 고강도 힌지 체결식이여서, 확실히 주행중에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또 이지웨빙을 이용하여 차량과 체결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2년 정도 사용하면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단단한 외형으로 인한 단점(보관 부피 등)은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이외 특별한 단점은 없었습니다. 

아! 딱 하나 차량과 체결하는 끈이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지는 않은거 같더라구요.

2년 정도 사용하니 올이 조금씩 나가는것이 눈에 보여, 오랫동안 이용하신다면 중간에 한번 교체를 해주어야 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무리 고정력이 우수하고 튼튼하다고 해도 시속 100KM 이상 주행하며 이용하시는 건 안전을 위해 비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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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할때 텐트가 완성되고 가장 먼저 하는것이 바닥에 깔 이너매트를 설치하는 일인데요.

이 이너매트 그냥 아무거나 써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같은경우는

바닥이 불편하면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이너매트를 고를때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너매트는 저렴한 발포매트부터 자충매트, 에어매트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 처음 캠핑을 할때는 캠핑을 자주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저렴한 발포매트를 구매하여 다니다가 어느정도 캠핑을 자주 가게 되면서 발포매트 보다 조금 더 안락하고 습기가 올라오지 않는 매트를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구매 했던것이 바로 홀리데이코리아의 멀티 이너매트였습니다.

같이 캠핑을 몇번 갔던 지인분이 이 제품을 쓰고 계시길래 어느정도 체험 후 선택!!

 


이 매트는 일단 300 데니아 폴리옥스포드 원단의 외피와 냉기/습기 차단이 탁월한 1.5T 두께의 국산 폴리에틸렌 충전폼으로 구명조끼와 같은 재질의 충전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 텐트가 미라클패밀리이다 보니 거기에 얼추 맞는 사이즈로 주문을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 기존에 쓰던 발포 매트보다 수납사이즈도 더 큰 편입니다.
그래도 재질자체가 경량재질이다 보니 총 중량이 3kg이 되지 않아 운반하는데 어려움은 없어요.


확실히 두께감이 좀 있어 파쇄석 사이트에서 이용하더라도 등이 배기거나 하진 않아 좋습니다.
지난 캠핑 중 파쇄석 사이트도 자주 갔지만 이 매트 덕에 잠자리가 불편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여러번 이용해본 결과 확실히 밑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냉기차단은 정말 탁월하여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기가 있다보니 매트를 2개로 나주어 지퍼로 분리하거나 체결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분리가 가능하다는건 공간 제약에 크게 구애 받지 않을수 있다는 것이기에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편이지요.
하지만 실 사용시 지퍼 분리 체결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애를 먹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이 부분은 지퍼 체결 위치가 식별 가능한 표시나 디자인이 좀 들어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 외 색상이나 디자인 그리고 마감부분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때문에 발포매트보다는 가격대가 있는편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잘 샀다라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였습니다.

요즘에는 홀리데이코리아 사이트에서만 판매를 하는거 같던데, 자주 품절이 되고 있어서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재고를 먼저 확인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동절기이고 코로나도 심하여 캠핑을 가고 있지 못하지만, 내년에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된다면 예전처럼 가족들과 자주 캠핑을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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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주말에는 캠핑장에 자리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자주는 아니여도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곤 하지요.

캠핑의 꽃은 머니머니 해도 불멍!!

불멍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캠핑화로대 입니다.

원래 사용하던 화로대가 너무 오래되기도 하고, 케이스도 망가져서 이번에 새로운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요즘에 인기 있는 엑스그릴이나 밥그릴 같은 가벼운 제품으로 선택을 할려다가 예전 제품같이 가볍지만 제품 변형이 쉽게 일어날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이번에는 무겁더라도 좀 더 튼튼하고 변형이 적은 제품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헬로우캠핑의 중형 와이드 캠핑화로대 입니다. 

사실 헬로우캠핑이라는 브랜드가 중요하진 않아요.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거의 같은 제품을 사입하여 판매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인터넷의 같은 제품군중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기에 선택!!!

내친김에 스텐꼬치도 같이 구입하였습니다.

 

 

구성품은 숯받침대, 화로대 본체, 스테인레스 그릴, 화로대 받침대, 높낮이 조절 브릿지 였습니다.

역시 새제품이라 반짝반짝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만...

케이스 재질은 괜찮았습니다만 잠금 형식이 벨크로 찍찍이 2개로 고정...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물론 본체 자체가 무게가 많이 나가기때문에 지퍼형식으로 할 경우 금방 고장이 날 것이라 판단하여 지퍼형식으로 안만든것은 알겠는데 그래도 찍찍이 2개라니요... 확실한 단점!! 

 

하지만 화로대 본체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크기가 중형이다 보니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화로대보다 튼튼해보였습니다.

 

 

숯 받침대로 주철로 되어있고, 받침대로 고정 잠금장치가 되어있어 본체의 안정감을 더해주네요.

간혹 비슷한 제품 군에 받침대에 잠금장치가 없는 제품도 있는데 같은 가격이라면 잠금장치가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그릴 역시 기존 화로대 대비 튼튼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 같은 경우 그릴자체가 너무 얇아서 고기를 구울때 마다 불안불안했었거든요. ^^;

거기에 와이드형이라 그릴 면적이 기존보다 더 넓어져서 4인 식구 기준 화로에 고기를 구워먹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중형이다 보니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실제 사용을 해보니 장작이 가로, 세로 들어가기에 짧아 대각선으로 넣어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화로대에 넣을수 있는 장작량이 적을수 밖에 없고, 숯 만들기가 조금 더 번거롭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한번에 들어가는 장작량이 적다보니 예전처럼 엄청 강력한 화력을 볼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 대신 장작을 많이 넣지 못하기때문에 같은양으로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도 생기더라구요 ㅎㅎ;

 

 

같이 구매한 스텐꼬치세트는 그냥 그럭저럭 사용할만 하구요. 이번 캠핑때 사용해보니 특별한 단점은 못느끼고 사용하였습니다. 

 

캠핑화로대를 현재 약 1달간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튼튼하고 높낮이 조절 3단으로 가능하여 편한 부분은 좋은 장점으로 다가왔고, 그에 대비 본체 사이즈가 약간만 더 컸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았습니다.

 

혹시 캠핑화로대를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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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도파입니다.

오늘은 1년 넘게 캠핑을 다닐때 사용중인 러그 캡형 캠핑 코드릴 20M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장단점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즘 캠핑장은 대부분이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데크별로 하나씩 배전반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2~3개 사이트 당 한개 꼴로 설치되어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10M짜리보다는 20M 짜리는 추천드립니다.

1년동안 사용해본 결과 10M짜리는 생각보다 짧아서 사용이 불가한 상황들이 많습니다.

캠핑을 같이 다니는 제 지인도 10M를 이용하시다가 다수의 캠핑장에서 사용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결국에는 20M 짜리로 바꾸시더라구요.

20M 짜리가 부피가 커질까봐 걱정이여서 선택에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쓰는 이 제품 같은경우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규격이 19.4 * 16.2 * 26으로 굉장히 작은 부피입니다. 보통 작업용 릴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 부피가 꽤 큰편이지요. 하지만 이 제품은 상당히 미니멀하여 부담이 되지 않아 좋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색상 역시 밝은 톤의 색상으로 되어있어 (전기선도 동일한 색상), 눈에 잘 띄어 야외 캠핑에서 사용시 여러가지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재질도 난연소재를 사용했다고 하니 이 부분도 마음에 드네요 ㅎㅎ

그리고 4구의 접지 콘센트에는 위의 사진처럼 캡형으로 되어있어 이물질이 들어가는것을 방지 해줍니다. 콘센트별 뚜껑은 다 자동으로 닫히게 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구요.

하지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4구의 위치가 너무 붙어있다 보니 콘센트에 연결되는 부분이 큰 전기 제품을 이용할시 서로간의 간섭때문에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가운데의 저 빨간 버튼은 자동 과부하 차단 스위치로 사용중에 콘센트에 과부하가 걸리면 전원이 자동 차단되고, 그 이후 저 버튼을 눌러주면 다시 전원이 공급됩니다.

본체에는 앞뒤로 줄감개가 있기 때문에 코드를 다시 감을때 오른손, 왼손 사용자 모두 방향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음~ 그런데 여기서 하나 단점이 본체사이즈가 워낙 미니멀 하다보니 생각없이 막 줄을 감아서 줄이 이상하게 감기면 나중에 다시 풀었다가 감아야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부분은 부피상 머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감안하고 사용하셔야 할것 같네요.

가격은 4만원 후반대로 타 브랜드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장점 : 1. 미니멀한 사이즈

        2. 이물질이 들어가는것을 방지해주는 콘센트별 방호커버

        3. 양쪽 줄감개 손잡이

 

단점 : 1. 4구 콘센트끼리 너무 붙어있음        

        2. 사이즈가 너무 작아 줄을 감을때 불편

        3. 무게를 줄이기 위한 본체 재질이 너무 약함

 

최종적으로 캠핑시 사용하고자 하는 릴선이라면 여러가지 부분을 생각했을때 저는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선택은 언제나 신중히 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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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시 가장 필요한 물품 중 하나인 캠핑랜턴 제품 중 가성비가 좋은 오호 LP10 모델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캠핑 랜턴을 고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밝기! 제가 생각했을때 기본적으로 가족 캠핑을 즐기시거나 여러명이서 캠핑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1000루멘 이상을 지원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중에 600루멘이나 400루멘의 저렴한 랜턴은... 전 좀 비추합니다.

두번째는 내장배터리 용량! 아무리 밝은 빛을 내더라도 2~3시간 밖에 못간다면 랜턴으로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용량은 10,000mAh 이상되어야 밝은 빛으로 5~6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세번째는 머니머니해도 가격! 아무리 밝아도 배터리 용량이 커도 비싸면 의미가 없습니다. 랜턴 내장배터리로 인하여 몇년에 한번정도는 안에 배터리를 교체하던지, 새로운 제품을 구입해야하기때문에 너무 비싼 제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몇년전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구매한 제품이 녹스기어 제품이였는데, 요즘은 몇년전보다 가격도 더 비싸지고 예전 구매했던 2개 중 한개는 이유없는 배터리 방전으로 A/S 신청해보았으나 비용이 상당했고, 그때 당시 제품 소개 내용과 제품 기능이 상이한 부분이 있어 크레임을 걸었더니 원래 그런 제품이라는 황당한 소리에 신뢰성이 떨어져버렸습니다. (물론 아직도 메인 타프에는 녹스기어를 사용합니다 1600루멘의 밝기는 정말 밝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알게되면 제품이 바로 오호 LP10 모델입니다.

간단히 이 제품의 스팩을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내장배터리 용량 : 10,400mAh

루멘 : 1000루멘

LED 파워 : 8W(white) + 4.5W(red)

크기 : 116 * 120 * 43mm

가격은 현재 시점에 3만원 중후반대입니다. 비슷한 스팩의 다른 제품들을 보면 대부분 4~5만원대인거를 감안하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음~ 녹스기어같은 디자인보다 캠핑시 사용이 불편합니다. 이부분은 단점이네요. 녹스기어처럼 고리에 매달아 사용이 편하게 만들었더라면 캠핑시 사용이 좋았을것 같은데, 이 제품은 보조 조명 용도의 기능으로 인해 삼각대에 거치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대신 손잡이 부분을 받침대로 사용하여 세워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사용법은 본체 뒷면에 버튼을 이용하여 4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SOS 점멸등 같은 경우 중간 중간 빨간색 LED가 있어서 이 LED가 깜빡거리게 되어있습니다. 녹스기어 제품은 밝기 부분이 다이얼 식이여서 사용이 더 간편하긴합니다만, 사실 다이얼 식으로 미세 조정이 가능한것 처럼 되어있으나 사용해보시면 밝기에 단계가 있다는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다이얼 식이 편해서 이부분은 녹스기어 제품이 더 나은거 같네요.

삼각대 거치용 구멍

이제 녹스기어 제품과 밝기 비교를 해볼께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LED 개수 차이도 있어서 밝기부분은 녹스기어가 훨씬 광량이 많은걸 볼수 있습니다. 제품 설명상으로는 LP10는 1000루멘 녹스기어는 1600루멘 정도이니 이부분은 당연한 결과 일것 같습니다. 

 

오호 LP10 밝기별 영상

 

장점 : 1. 가격이 저렴한 편

        2. 디자인이 심플하고 좋음

        3. 무게가 가벼움

        4. 가격대비 밝기가 밝음

 

단점 : 1. 캠핑에 이용시 고리에 걸기가 불편

        2. 다이얼식 밝기 조절보다 버튼식이 더 불편

        3. 방수기능 없음

 

아무래도 메인 랜턴으로 쓰기에는 조금 딸릴수도 있습니다.

(녹스기어 제품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광량이나 밝기는 정말 좋아서 한개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듯 해요 ㅠ.ㅠ)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타프에는 녹스기어를 미라클 패밀리안에는 LP10 제품을 이용 중입니다. 간혹 더 넓은 범위를 밝게 하기위해 타프 앞 뒤로 녹스기어와 LP10 제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이용하면서 특별히 불편한 사항을 없었고, 밝기 역시 가격대비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인 제 생각은 3만원대 가격에 랜턴 중에서는 가장 가성비가 좋아 서브 랜턴으로 사용하시거나, 밝은 빛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메인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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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때문에 정말 겨울, 봄이 어떻게 갔는지 느끼기도 전에 벌써 장마와 함께 무더워지는 여름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맘때에는 야외로 캠핑이나 나들이를 많이 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나들이나 캠핑을 갔을때 텐트에서 사용하기 편한 휴대용 솔러스에어 접이식 선풍기 (AIR603FF)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언제부터인가 휴대용 선풍기는 여름철 필수템처럼 종류도 다양해진거 같은데요. 

일반적인 휴대용 선풍기라고 하면 손에 들거나 목에 걸어서 더위를 식혀주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선풍기 날개가 크지 않다보니 바람이 느껴지는 거리나 범위가 좁을수 밖에 없습니다.

솔러스에어 접이식 선풍기는 손에 들고 다니면서 쓸수 있는 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 앞서 말씀드린거 같이 나들이나 캠핑에서 쓰기 적당한 크기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무선선풍기 솔러스에어

 

기본적인 스팩을 정리해보자면

크기는 190 * 170 * 280 (가로 * 세로 * 높이)

날개크기는 6인치, 폴딩 형식, 내장베터리는 4,000mAh, 소비전력은 5W

풍속조절은 4단계까지 가능

무게는 약 610g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서큘레이터보다 약간 더 작은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제품 설명상에는 최대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어져 있으나, 제가 완충후에 최대 풍속으로 사용해본 결과로는 최대풍속으로는 약 3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최대 풍속 같은경우는 바람의 거리 최대 8m, 속도 4.2 m/s 라고 되어있습니다. 음~ 제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제가 미라클패밀리 텐트를 가지고 있는데 (약 5.7m) 미라클 패밀리 입구에서 최대풍속으로 틀면 이너텐트 안까지 바람이 느껴지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확실히 작은 휴대용 선풍기와는 바람세기나 양이 틀립니다. 하지만 일반 서큘레이터 보다는 당연히 못하겠지요. 

아무래도 내장배터리를 이용하면서 서큘레이터 크기정도로 만들려면 내장배터리 4,000mAh로는 부족할듯 하네요.

 

자 그럼 아래 동영상으로 단계별 풍속을 한번 비교해 보시죠.

솔러스 에어 선풍기 단계별 바람세기

제품의 사용법은 전원버튼을 누른후 위에 풍속조절 버튼으로 풍속을 조절해주는게 끝입니다~

전원버튼과 풍속조절 버튼이 분리되어 있어 바로 전원을 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하구요. 단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측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 전원을 끄고 충전을 하면 풍속 led 버튼이 현재 충전량을 표시해주는 역할을 해주어 한눈에 쉽게 어느정도 충전이 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단자 옆에 홀딩끈이 있어서 이 제품을 탁상이 아닌 접어서 원하는 위치에 걸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캠핑시 D형 고리와 연결하여 원하는 위치에 걸어서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청소 역시 팬 부분 안전망을 돌려 쉽게 세척할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장점위주로 쓴거 같네요 ㅎㅎ; 이 제품 역시 단점이라기 보단 좀 아쉬운 부분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첫째로 회전입니다. 접이식의 특성상 회전 기능을 탑재하기는 어려울것 같지만 그래도 좀 아쉽네요 ㅎㅎ;

두번째로 아래 사진과 같이 폴딩이 되는 스탠드대가 폴딩 횟수가 많아질수록 고정력이 약해질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1달정도 사용중인데 처음보다는 고정력이 좀 약해진 느낌이 듭니다.

세번째로는 휴대용 케이스의 부재입니다. 2~3만원대 가격대인데... 아무 재질이라도 좋으니 휴대용 케이스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여행에 자주 사용될꺼라 생각했다면 이 정도는 기본 구성품에 좀 넣어주시지 ㅎㅎ;

제가 느낀 아쉬움 점은 이정도 이구요. 그래도 여행이나 캠핑때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도 무난하구요 ^^)

이 제품을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이나 캠핑장에서 사용할 선풍기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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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장도파입니다.

4월~6월까지는 캠핑의 절정이라고 불리울 만큼 캠핑을 떠나시는 가족분들이 많은데요. 저역시도 아이들과의 추억을 위해 이시기 캠핑을 자주 다닐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캠핑을 하실때 꼭 필요한 물품 중 하나가 바로 랜턴인데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녹스기어4 에 대한 1년 사용후기와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해볼께요.

 

▶ 녹스기어4의 주요 스펙

먼저 기본적인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스기어4 구성품

 

 

- 크기 : 155 * 89 * 39

- 무게 : 420g

- 밝기 : 최대밝기 1,200 루멘

- 지속시간 : 최대 밝기 7시간

- led 수량 : 30개

- 배터리 용량 10,400mAh

- 구성품 : 기본케이스, 일반 충전 어뎁터, 충전 시거잭(사은품), 본체

 

주요 스펙은 이정도 입니다. 기본적으로 밝기 자체는 저녁에 사용하는데 무리 없는 밝은편에 속하며, 배터리 용량 10,400mAh나 되어 최대 밝기로 6~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1년동안 사용해본 결과 저녁 6~7시부터 랜턴을 사용하면 새벽 2시까지 사용해도 랜턴이 꺼지거나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완충했을때 입니다) 그리고, 본체에 수평계 및 온도계가 부착되어 있지만 사용할 일은 그닥... 그거보단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여 이 부분이 요긴하게 쓰인적은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 표시 방법

 

보조배터리로 사용 가능한 녹스기어4

 

위에 사진처럼 빨간 버튼(배터리 잔량 확인) 아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usb 포트 저렇게 빨간 불이 들어오는데 이 상태에서는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토캠핑장은 전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많이 쓸일은 없지만, 가끔씩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야영을 하게 되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오지로 가더라도 스마트폰 충전만은 안할수가 없죠 ㅎㅎ;)

다이얼 형식으로 led 밝기 조정

led 밝기도 다이얼 형식으로 조절이 가능하여 너무 밝은 빛이 싫다면 다이얼로 밝기를 조절하여 본인 취향에 맞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 개인적인 녹스기어4 장단점

 

장점 : 1) 여유있는 배터리 용량으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

         2) 다이얼 형식으로 led 밝기를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밝기를 설정할수 있음

         3) 보조배터리 기능으로 다른 전기 제품들 충전이 가능

 

단점 : 1)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움

         2) 배터리가 방전되기전에 led 밝기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꺼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로 꺼져버리기 때문에 사용후 3~4시간 후부터는 배터리 잔량을 체크해주어야함

         3) 투박한 외관 디자인

 

저같은 경우 녹스기어4 2개를 구매하여 1년동안 가지고 다니면서 너무 어둡다 혹은 너무 지속시간이 짧다라고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단점에서 이야기 드린데로 배터리 방전시 사전 예고 없이 바로 꺼져버리기 때문에 놀란적은 한번 있습니다. 예전 제품 상세페이지에는 서서히 줄어들면서 꺼진다고 해서 제가 제품 불량으로 생각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상세페이지가 잘못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 후 상세페이지에서 그런 문구는 사라졌습니다. ㅎㅎ;

요즘은 녹스기어와 비슷한 카피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하지만 밝기나 배터리 용량등이 차이가 날수 있으므로 카피제품 중에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꼭 배터리용량, 밝기, led 수 정도는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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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뷰해보고자 하는 제품은 바로 스노우라인에서 출시된 가성비 갑으로 불리우는 미라클패밀리 라는 텐트입니다. 신형 제품은 색깔과 기타 몇군데가 보완 되어서 출시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가격대는 40만원 후반대이기 때문에 저는 그냥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구형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1~2달 전쯤에 구형 제품행사로 할인을 받아서 카드할인 까지 하니 약 33만원 정도에 구입한거 같습니다.

 

'미라클 패밀리 텐트 설치'

 

미라클 패밀리 옆면 모습

일단 이 제품은 길이가 약 5.7m에 넓이가 3.2m 높이가 2m 이고 이너텐트는 2.4m * 3m 정도 입니다. 실제 텐트를 쳐보면 기존에 거실형 텐트를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상당히 크다라고 느껴지실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높이가 2m 이기 때문에 180cm 인 제가 그 안에서 움직이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이너텐트는 높이가 더 낮기 때문에 이너텐트 안에서의 움직임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옆의 사진 처럼 폴대에는 각각의 색깔이 있어서 해당 색깔에 맞는 부분에 끼워 넣기만 하면 큰 어려움 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텐트가 큰 편이기 때문에 혼자서 하시는 것 보단 두분이서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부득이 하게 혼자서 설치 하셔야 하는 경우라면 메인 폴대(금색)을 메인크로스 슬리브에 넣어주신다음 한방향의 아일렛들을 걸어주시고 맞은편으로 가서 아일렛을 걸어주시면서 천천히 밀어주시면 자립이 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메인 폴대만 자립하면 그 다음부터는 색깔에 맞게 폴대를 슬리브에 넣어 아일렛을 끼워주면 얼추 텐트 형태는 완성이 됩니다.

 

이너텐트의 설치 고리

그 후 이너텐트를 설치하셔야 하는데 이너텐트는 저 주황색 고리만 잘찾아서 가운데에 걸어만 주시면 이 후에는 고리만 걸면 되는거라 아주 쉽습니다. (고리를 거실때는 가운데 앞 뒤를 거신후 이너텐트 뒤에서 부터 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미라클 패밀리 내부 모습

이너텐트 설치가 끝나면 아마 이런 내부 모습을 보실수가 있을것입니다. 그럼 거의 80%는 끝났다고 봐야죠 ㅎㅎ;

저 같은 경우 전실도 아이들이 놀기 편하게 방수포를 추가로 구매하여 설치를 했습니다만 미라클 패밀리 텐트는 기본적으로 이너텐트 쪽에 그라운드 시트도 구성품에 있기때문에 전실에서 신발벗고 생활하는게 아니시라면 따로 방수포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전실 천장의 랜턴 걸이 및 개방형 지퍼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실 천장에 랜턴을 걸수 잇는 고리와 천정을 열수 있는 개방 지퍼도 있어 여름에 시원하게 천정을 개방하실수도 있고 (플라이 설치시에는 의미가 없음) 저녁에 랜턴을 달아서 밝게 지낼수 있습니다. 이너 안쪽에도 문쪽 위에 고리가 하나 있으니 여기에 랜턴을 설치하시면 이너 안에서도 밝게 지낼수 있습니다.

이 후 혹시 비예보나 이슬 맞을걱정이 있다면 위에 플라이를 설치하셔야 하는데 플라이도 고리만 걸면 되는거라 무난하게 설치가 가능하실것입니다.

이 후 팩을 박아서 텐트를 짱짱하게 고정 시켜주실수도 있지만 데크에서 사용하신다면 데크팩을 추가 구매하여 조금만 고정 시켜주셔야 바람에 날라갈 일이 없습니다 ㅎㅎ;

 

'미라클 패밀리 장단점 분석'

 

장점 : 1) 가격대비 성능 및 구성품이 알차다. (보통 거실형 텐트의 가격에 비해 저렴하면서 구성품 (그라운드 시트, 플라이 등)이 알차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 설치의 용이성 (색깔별로 구분된 폴대와 고리형 이너텐트로 거실형 텐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설치가 가능)

         3)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거실형 텐트 크기 (물른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커질수록 무게와 부피가 커지므로 제가 생각하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내기에는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 1) 스커트 부분의 들뜸 현상 (데크에 설치하다보면 아래쪽을 살짝 뜨면서 스커트로도 커버가 되지 않는 미세한 공간들이 생김. 그 부분으로 벌레의 유입이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2) 고리형 이너텐트의 단점 (저는 특별히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만, 고리형 이너텐트의 특성상 짱짱하게 펴지는 공간이 아니라 살짝 안쪽으로 아치형을 그리며 공간을 잡아먹습니다)

         3) 조금 아쉬운 본체 재질 (미라클패밀리는 68D 폴리 립스탑에 내수압 2,000mm 제품입니다. 타 제품에 비해 재질이 비교적 얇은 편에 속하는 거죠. 이부분때문에 미라클 패밀리를 바로 사지 않고 고민했습니다)

 

 

총평은 재질에 약간 아쉬움이 있으나 한번 우중캠을 해본바로는 특별히 문제가 되진 않는것 같았고(극동계에는 캠핑을 잘 가지않을것이라 ㅎㅎ;), 착한 가격대와 구성품을 생각한다면 이제 입문하는 가족캠퍼분들께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4인 가족에게 추천)

 

이상 결장도파였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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