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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을 맞아 이사때 필요한 준비사항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볼까합니다.

저도 내년 1월에 이사가 잡혀있어 겸사 겸사~

이사 가기전 체크리스트
순번 준비사항 내용
1 매수, 매도 잔금일짜 절충 매도후 집을 매수해서 이사를 가는경우라면 매수하는 집 이사가능시기를 절충하여 계약을 해야 부가적인 비용을 줄일수 있음 (보관이사나 단기 월세를 살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
2 이사업체 선정 이사가기 한달 전부터나 이사업체 몇군데에 견적을 넣어 금액 및 실행항목, 서비스 항목등을 비교
(몇톤 차량, 사다리차 비용, 인건비, 에어컨, 포장유무 등)
3 계좌 이체한도 확인 잔금일에 계좌의 이체한도가 높지 않아 매도가 딜레이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잊지 말고 잔금이 나갈 계좌 이체 한도 확인
4 관리사무소에 이사일자 시간 통보 및
기타 비용 정산
이사하는 날 이삿짐 차량과 사다리차 주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는것이 좋고, 이사 가는날 기준으로 관리비 정산 및 기타 비용 정산 확인
5 입주청소 업체 선정 입주청소 업체도 비교견적 받는것이 좋고 이사업체와 연계되는 청소업체도 있으니 금액적인 부분을 확인하여 선정
6 물건 정리 및 주소변경 이사가기 1주일전부터 이삿점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개인정보 주소 수정이 꼭 필요한 곳(카드사, 은행, 보험 등)에 주소지 변경
https://www.ktmoving.com 에서 주소지 변경 한번에 가능 (확인필요)
7 TV, 인터넷, 각종 렌탈 이전 신청 인터넷이나 각종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품들에 대한 이전 신청
8 도시가스 정산 및 설치 신청 도시가스공사에 연락하거나 인터넷 접수 등을 통해 이사 날짜를 미리 이야기하고 방문예약시간 정하기 (매도, 매수집 둘 다)
각종 공과금에 자동이체가 걸려있다면 꼭 해지하기
9 귀중품과 계약서, 계약시 필요서류 따로 보관 이사시 분실 우려가 높은 물건은 따로 보관
10 버릴물건 정리 및 냉장고 비우기 이사 당일 버릴물건 들을 정리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지체될 수 있음
냉장고 음식은 이사하는 동안 상할수 있으므로 될수 있는한 냉장고를 최대한 비우기
11 아이가 있다면 전학 부분 확인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생 같은경우 거주지에 따라 전학을 가야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으니 확인
12 이사갈 곳 도면 확인 매수 계약시 집을 몇번 본게 전부이다 보니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에 대한 부분을 세부적으로 잡기 어려우므로 부동산을 통해 도면을 받아 미리 어느정도 계획 작성

이사 당일 체크리스트
순번 준비사항 내용
1 쓰레기 봉투 준비 이사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했던 각종 쓰레기들이 많이 나오므로 쓰레기 봉투를 준비
2 이사짐을 다 실은후 물건 누락 확인 이사짐을 차에 다 실은 후 다시한번 집을 돌아다니면서 빠진 물건이 없는지 꼭 체크
3 각종 공과금 및 관리비 정산 확인 공과금과 관리비 등 정산부분을 다시한번 체크 (영수증 보관)
4 이사 후 운반된 이삿짐 확인 이사가 끝나면 이삿짐 분실 및 파손여부 꼼꼼히 확인
5 현금 준비 이사를 하다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비용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금 넉넉히 준비
6 매도,, 매수 계약 완료하기 매도와 매수 쪽 잔금이나 기타사항을 꼼꼼히 확인후 완료
7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 이사간 후 14일 이내 동사무소에 전입신고를 해야하고, 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으면 미리 전입신고 후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으로 전학이 가능
전입신고때는 가족 구성원 중 성인의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함
자동차 주소 변경도 해야 과태료를 물지 않음
8 이사간 집의 중대하자 확인 매도자가 30일이내 책임져야하는 중대하자 (누수, 균열 등)을 다시 한번 확인
될수 있으면 매도집, 매수집 다 빈집 상태로 동영상 찍기 추천

제가 정리해본 자료는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이사할때 유의사항과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역시 이사가는건 쉽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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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국토교통위는 국토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지정 단위를 명시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홍준표‧김교흥‧강준현‧윤상현 의원안)을 의결하였습니다. 

법안소위는 의원별 개정안을 병합심사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시·군·구 또는 읍·면·동의 지역 단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되, ‘택지개발지구 등 해당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정 단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을 마련해 의결했는데요.

 

지난 9월 법안심사에서 국토부는 개정안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의원들의 뭇매를 맞았고, 당시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현행 법령에서도 투기과열지구는 읍면동으로 단위 지정이 가능하다”며 “현 규정을 고치는 것보다는 현행 법령 상 가능한 부분은 정확하게 판단해 지정‧해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응천 소위원장은 “법은 손대지 말고 국토부 선의를 기대하라는 것은 아주 적절치 않다. 작년에 조정대상지역을 미세 지역별로 조사하는 예산까지 마련해 줬는데 아직 예산집행도 안 해놓고 무슨 선의를 기대하느냐”며 “(개정안들은) 다음 소위 때 최우선적으로 상정해서 (국토부의) 전향적인 의견이 없을 때는 원안 가결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압박했던 것입니다.

 

현행법은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단위를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로 규정하고 있다. 사실상 국토부가 마음만 먹으면 지금도 동 단위 지정이 가능한데, 동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는 게 법에 들어가면 규제 완화 시그널로 비춰져서 주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한것으로 보입니다.

 

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위 전체회의도 '대안'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최근 광주시에서 동단위별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시 도지사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과 조정대상 지역 지정을 할수 있는 권한을 확대해 줄것을 건의 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번 법안이 통과된다면 광주에서 제일 먼저 규제될 곳으로 바로 최근 외지인 투기 세력이 몰려 1~2개월만에 1~2억씩 가격이 오른 봉선동, 수완지구 (수완동, 장덕동)가 타겟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광주 특정 동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외인들 매수로 인해 매물이 잠기면서 호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전매제한에 걸리지 않는 분양권들이 하루에 피를 2 ~ 3천씩 올리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현상들은 그 인근 신축단지들로 퍼져나가고 있는 분위기구요.

 

이에 광주시는 일단 올해 연말까지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한 집중단속을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위에 법안이 통과되어 실제 규제 지정이 되기전까지는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이번 법안이 통과된다면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눈여겨 봐야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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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진 국토교통부 실장은 19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 브리핑에서 "현재 서면 질의 방식으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규제지역 지정 심의를 하고 있고 최대한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가 끝나고 지자체 협의가 마무리되면 최근 집값이 과열된 일부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내일쯤 바로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최근 집값이 급등하는데 부산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등 5곳과 함께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시(통진읍·월곶면·하성면·대곶면 제외)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안이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김포는 6·17 대책 때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일때 제외돼 투자 수요가 몰렸고. 한국감정원 조사에서도 김포는 최근 2주 동안 무려 4% 가깝게 급등하며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의 전세난까지 겹치게 되면서 김포는 새 임대차 법 시행 이후 아파트값이 주간 누적 기준으로 6.35% 올랐구요.

 

부산도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도권에 비해 대출과 청약, 세제 등에서 느슨한 규제를 적용받는 점이 부각돼 최근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최근 3개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 자료를 보면 부산 해운대구는 4.94% 오르며 비규제 지역 중 집값이 가장 많이 뛰었다고 이와 함께 수영구(2.65%), 동래구(2.58%) 등지에서도 집값이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 대출부터 청약, 전매제한, 양도세 중과와 2주택부터 취득세 중과 등 부동산 관련 전반적으로 규제를 받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으면 투자 수요들이 다시 비조정지역의 지방광역시로 더 몰리면서 집값 급등이 더 심해질것 같은데요. 

차라리 요즘 같이 갭투자가 성행하는 시기에 갭투자 자체를 차단할수 있는 정책을 내는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싶네요.

현재부터 서울, 수도권, 광역시 급들의 주택 매수시 전세대원이 전입신고가 되지 않으면 과태료나 다른 규제를 가하면 이 상황이 어느정도 종료가 될것 같은데 말이지요.

물론 이렇게 하면 다른 부작용이 또 나올수도 있겠지만, 무분별하게 집값 오르면 규제지역으로 묶고 또 묶고 하는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 정부는 항상 집값이 오를만큼 오르면 규제를 가하니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느낌이 드네요.

결국엔 돈 없는 실거주자들만 항상 덤탱이를 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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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기준으로 11월에 있을 공모주 정보와 일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 목 명 공 모 일 정 희 망 공 모 가 주 간 사
티앤엘 11.12 ~ 11.13 34,000원 ~ 38,000원
(공모가 : 36,000원)
한국투자
하나기술 11.13 ~ 11.16 31,000원~35,000원 하나금융
제일전기공업 11.17 ~ 11.18 15,000원~17,000원 하나금융
엔에프씨 11.23 ~ 11.24 10,200원~13,400원 삼성증권
포인트모바일 11.23 ~ 11.24 13,000원~15,000원 하나금융
클리노믹스 11.23 ~ 11.24 10,900원~13,900원 대신증권
앱코 11.23 ~ 11.24 21,400원~24,300원 미래에셋
엔비티 11.24 ~ 11.25 13,200원~17,600원 미래에셋
명신산업 11.27 ~ 11.30 4,900원~5,800원 미래에셋
퀀타매트릭스 11.30 ~ 12.01 19,700원~25,500원 미래에셋

 

티앤엘 : 1998년에 설립한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을 하는 회사로 주력사업인 상처치료재는 모두 습윤드세싱 소재입니다. 현재 상처치료재는 JW 중외제약, 대웅제약, 독일의 로만라유셔 등 50여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 327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하네요.

 

 

하나기술 : 2차전지 조립/활성화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요즘 핫한 2차전지 밸류체인에 포함되는 기업. 2차 전지 밸류체인은 전방산업, 2차전지, 후방산업으로 분류 됨.

 

 

 

앱코 : 국내 게이밍 기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기업. 작년부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생활가전 사업에도 뛰어 들었음.

 

 

퀀타매트릭스 : 9월에 상장 철회된 후 IPO 상장에 재도전하는 미생물 진단 기업. 예전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결과를 냈던 만큼 할인율을 대폭 높여 기관 투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기존 21,200원 ~ 26,500원에서 현재 19,700원 ~ 25,500원) 일각에서는 당초 공모자금의 절반가량을 활용할 계획이던 시설 투자가 무산되어 이번에도 흥행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옴.

 

 

사실 빅히트 이후 공모주 열기는 현재 많이 식어가는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개 기업 정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 청약에 들어갈지는 고민 중입니다.

 

그럼 오늘도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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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무총장인 박광온 의원은 지난 5일 임차인 거주기간을 최대 6년으로 늘리는 주택 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 2년의 기본임대차 기간에 연장 2년으로 총 4년이였던 내용을 기본 3년에 연장 3년으로 최대 6년까지 확대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박광온 의원은 한국의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3년의 학제를 생각했을때 임대차 기간도 학제에 맞추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이낙연 대표, 오영훈 의원, 최인호 의원 등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민주당에서는 당론이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상 지도부의 의견이 실린 법안이라고 볼수 있지요.

 

( 6일 현재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이 개정안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음 )

 

 

현재 부동산 시장은 임대차 보호법으로 인해 4년 갱신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인해 전월세 가격 폭등과 지방광역시까지 전세가격이 급등, 전세면접이라는 신풍속도와 위로금 요구 세입자 등의 주택 임대차 분쟁도 급증하는 등 아직 안정화도 되어있지 않은 판국에 6년으로 확대한다는 개정안이 확정이라도 된다면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큰 혼란이 야기될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전세가 무슨 마트냐, 애가 둘인 집은 6+6으로 해줘야 하는거냐, 이럴거면 전세를 법으로 금지하자 라는 등의 비판적인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부동산 감독기구인 '부동산거래감독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부동산 거래 및 부동산 서비스 산업에 관한 법률'로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부동산 실거래 전반을 상시 감시하고 담합, 허위 거래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적발해 부동산 계약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고 관리하겠다는 의도인데, 당초 정부가 추진한대로 감독원에 개인 대출계좌 정보나 과세 정보를 조회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게됩니다. 

또 법안에 따르면 감독원은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이상 거래 신고가 접수되면 이를 조사하고, 부동산 계약을 온라인 서명으로 체결하는 전자계약으로 의무화하는 내용도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교란행위를 없애기 위한 의도는 좋습니다만, 실제 부동산거래감독원을 설치하여 어떠한 효과를 거둘수 있을지는 두고봐야될것 같네요

 

아무튼 지금은 마구잡이식으로 법안을 발의보다 기존에 내놓은 정책들의 문제점부터 먼저 보완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인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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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 수도권에서 시작된 전세값 폭등이 지방 광역시의 전세값 상승까지 영향을 미치며 말 그대로 전세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조사에서는 전세공급이 부족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19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KB 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보다 4.1포인트 상승한 191.1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2001년 8월에 193.7을 기록했던 전세수급지수이후 19년만에 최고치라고 하네요.

 

참고로 전세수급지수란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표본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추출하는 지수입니다. 

전세수급지수가 높아졌다는것은 전세 시장에 공급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이는 결국 심각한 전세난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계약갱신청구권으로 기존 주택에 2년 더 거주하거나,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인하여 전세에 부담을 느낀 임대인들의 매물이 급감했기때문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현 정부에서 무리하게 도입한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등의 부작용임이 분명해 보임에도 현재의 전세난이 저금리와 이사철 / 계절요인으로만 돌리는 현 정부의 모습은 참... 답답할 뿐입니다.

 

계속되는 전세난에 국민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시정연설에서 기필코 전세시장을 안정화 시키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로써는 전세대란을 해결할수 있는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지방 광역시에서 거주중인 저도 최근 무섭게 줄어드는 전세 매물과 급등하고 있는 전세 가격을 보면서 실감이 확 오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을 기준으로 입지나 학군이 좋은 특정 지역은 급등하는 전세가격에 갭투자자들이 몰려 매매물건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구요.  그러면서 기존에 남아있던 매물들도 조용히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확 올려서 내놓고 있는 상황이네요.

1~2달전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인 현재 상황에 이사계획를 잡고 있던 저로써도 머리가 너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참... 여러가지로 이번 정부의 터무니 없는 부동산 대책은 정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는것 같아 이러한 상황이나 뉴스를 볼때마다 화가 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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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정부나 기관, 단체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장기의 자금을 차용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증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채권 발행 자격을 갖춘 기관은 법으로 지정되어 있고, 발행 자격이 있더라도 정부의 별도 승인이 있어야 발행이 가능합니다. 

공인된 채권 발행자는 채권 보유자에게 일정 계약기간 동안 빚을 지는 것이라, 만기일에 보유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불해야 하구요.

 

채권 발행의 장점이라면 발행자가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할 수 있고, 채권 매수자는 비교적 믿을만한 기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니 안정적으로 정해진 이자를 수령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렇기에 가장 안전한 채권은 바로 국채라고 할수 있겠지요.

 

출처 : 키움증권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국채 같은 경우 환율 변동에 따라 손해를 볼 수도 있고, 채권의 발행물량이 적고 유통시장이 발달되지 못한 경우에는 채권의 현금화가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

 

◆ 국채 : 국채법상 국회의결 후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국고채, 국민주택채권,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

 

◆ 지방채 : 지방재정법상 지차체가 발행하는 채권 (도시철도공채, 지역개발공채, 도시개발채권 등)

 

◆ 회사채 : 상법상 주식회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일반회사채, 시중은행채)

 

◆ 특수채 및 금융채 : 특별법에 설립된 법인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가와 회사채의 중간정도의 리스크와 수익률 (통화안정증권,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토지개발채권, 한국전력공사채권, 기술개발금융채권 )

 

◆ 할인채 : 만기까지 이자를 현재시점에서 할인해 액면가 이하로 발행하고 만기시 액면금액을 지급

 

◆ 단리채 : 표면이율을 단리로 계산해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

 

◆ 복리채 : 표면이율을 복리로 계산해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

 

◆ 이표채 : 정해진 기간마다 주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마지막 이자와 원금을 지급

 

◆ 단기채권형 : 상환까지 1년 미만

 

◆ 중/장기채권형 : 상환까지 2 ~ 3년

 

저 같은 경우 한때 브라질 채권에 투자하였는데요.

비교적 이자가 높고, 비과세 혜택을 보고 했었지만 워낙 불안정한 나라였기에 오래 가져가기는 어려워 2년 반정도 유지하다가 팔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채권투자는 현재까지 하지 않고 있긴 하지만, 추후 미국채 ETF 쪽으로 관심을 가져볼려고 노력중입니다 ^^

 

그럼 오늘도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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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여러가지를 찾게되는것이 부모의 마음.

저 역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종합 비타민과 유산균을 구매하여 하루에 한번씩 챙겨주고 있는데요.

 

그 중 유산균 같은 경우 유아때부터 꾸준히 챙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5살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기존의 유아때 먹던 유산균 대신 일동제약에서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하이락토 키즈 kids 라는 제품으로 바꿨는데요.

 

 

이 제품은 락토바실루스균에 비피더스균을 강화한 4중 코팅의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로, 락토바실러스 균은 대표적인 유산균으로 주로 소장에서 면역과 항균물질형성, 장내 세균구성 정상화, 유해균 생성 억제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피더스균은 대장에서 대장균 증식억제와 원활한 장운동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구요.

거기에 아연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요소에요)

 

 

한박스당 30포가 스틱형으로 포장되어 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카카오 캐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캐릭 때문에 선택한 부분은 조~금 있어요 ㅎㅎ;)

 

섭취방법은 1일 1포 물과 함께 먹으면 끝~

스틱안에 분말형태의 유산균을 입안에 털어 먹으면 되요~

맛은 분유하고 비슷하지만 약간 단 맛이 덜한 분유 같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그리고 카카오 캐릭에 대한 호감때문에 더 거부감이 없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이 제품으로 바꿔서 아이들에게 먹인지 1년정도 되었는데, 일단 효과부분 사실 어디가 아파서 먹은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이들이 변비로 고생해본적은 없다는 점에 어느정도 기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그리고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분말형태로 되어 있는점도 마음에 들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스틱의 개봉선에 따라 절취를 하는데 간혹 잘 뜯어지지 않아 안에 분말이 여기저기 뿌려져 버리는 불상사가 간혹 일어나더라구요.

조금 더 쉽게 개봉이 가능하게 조금 더 보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점만 빼고는 나름 만족하며 아이들을 먹이고 있습니다.

혹시 아이들 유산균을 찾고 계시다면 이 제품도 한번 눈여겨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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