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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코로나 격상 전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대전 아쿠아리움!

 

대전 아쿠아리움은 다른 지역 아쿠아리움의 규모보다는 다소 작아보이지만, 

아쿠아리움과 나름 미니 동물원이 같이 있어 가족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바다 근처에 있는 다른 아쿠아리움과는 다르게 산자락에 있어 해수어항 관리가

쉽지 않아서 인지 대부분의 생물이 민물에 사는 생물이였구요.

제 아이들은 해양생물을 더 좋아하다보니 다른 아쿠아리움 보다 확실히 흥미를 많이 못느끼더라구요. 

(아빠... 속상... ㅠ.ㅠ)

 

다행히 간혹 다른 아쿠아리움에서 못 보던 새로운 종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관람을 하게되었습니다. 

 

 


이후 모든 아쿠아리움 하이라이트인 대형 수족관에서 다이버 수중탐사까지 관람하였는데, 
이 대형 수족관도 어종을 보니 다른 아쿠아리움과 다르게 민물 어항인듯 했어요~

(앞서 말했듯이 실제 바닷가 근처가 아니라면 대형 해수 수족관을 관리하기는 쉽지 않을테니까요)

 

일단 규모가 많이 큰 편이 아니기에 여기까지 관람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악어쇼 공연도 신청했기에 아쿠아리움을 퇴장 후 바로 체험 동물원으로 입장!!

 

 

그냥 몇 종류 동물만 있겠지 하고 같던것과 다르게 체험 동물원에는 토끼, 기니피그,

염소, 산양, 사막여우, 프레리독, 코아티, 라쿤, 앵무새, 곰, 호랑이, 표범, 하이에나 등

제법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험 동물원 입구에는 동물들의 먹이인 당근과 밀웜등을 판매하고 있어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게 되어 있었구요.

 

제 아이들은 당근부터 닭날개까지 다 한번씩 주고 왔는데 이것 저것 먹이를 사다보니 

그 돈도 무시를 못하겠더라는 ㅎㅎ; 


맹수관 같은 경우는 닭날개를 꼬챙이에 꽂아 구멍 안으로 넣어 먹이를 줄 수 있어 특이했어요.

아이들에게는 맹수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체험이라 좋을수 있겠지만, 

이런 좁은 실내 사육장에서 지내는 동물들이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덩치가 큰 동물들이나 맹수들 같은 경우는 일반 야외 동물원 같이 큰 우리에서 지내는 것이 훨씬 나을텐데 말이지요.

인간의 욕심 때문에 동물들이 피해를 입는거 같아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좀 그랬습니다 ㅎㅎ;

 

암튼 이 곳 대전 아쿠아리움은 지금까지 가본 아쿠아리움보다 사실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악어쇼나 체험동물원 등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기때문에 대전 여행을 가시는 가족이라면

한번정도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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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학거니입니다.

오늘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한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6일 발표하고 시행령 개정안은 7~21일 입법 예고하였는데요.

이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2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후속 시행령 개정안 21개 중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주식 과세부분은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 주식형 펀드, 채권,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이자·배당소득 제외)은 금융투자소득으로 규정하고 과세하기로 했습니다.

과세 방법은 국내 상장주식, 공모 국내주식형 펀드 중 자산총액 3분의 2 이상을 국내 상장주식으로 운용하는 펀드의 양도·환매 수익 등에 5000만원 공제를 적용한 뒤 나머지 차익분에 원천징수세율 20%를 적용하는 형식인데요.

 

 

예를 들어 전체 주식의 양도차익(차익 - 차손) 금액이 1억원이라면 5천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5천만원에 대한 20%의 양도소득세를 징수하겠다는 거지요.

일반 직장인이 주식투자로 연에 5천만원의 수익을 내기는 쉽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든 차손에 대한 보호조치도 없으면서 차익에 대한 부분만 과세할려고 이러한 시행령은... 참... 

그리고 지난해 논란이 됐던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범위 10억원 기준과 가족합산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주식 보유액은 주주 당사자는 물론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이 보유한 주식을 모두 합산해 계산한다는 것이지요.

 

 

또 이번 개정안에 가상자산 즉 암호화폐(비트코인 등)에 대한 과세 부분도 담겨있었는데요.

바로 2022년부터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발생한 소득 중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 20% 세율을 적용, 기타 소득으로 분리 과세하기로 한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상자산으로 취득한 소득금액이 500만원이면 최저한도인 250만원을 제외한 250만원에 대해서만 20%, 50만원의 세금이 과세 되는것이지요.

(이 부분 확인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원래 종합소득신고때 기타소득 같은경우 연 300만원까지 분리과세이고, 그 이후는 종합과세인데요. 이번 가상자산에 관련된 기타소득은 별개로 금액과 무관하게 분리과세를 한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과세 대상 소득은 '총수입 금액'(양도·대여 대가)에서 '필요 경비'(실제 취득 가액 등)를 뺀 금액으로 한다. 필요 경비를 계산할 때는 먼저 매입한 가상 자산부터 순차적으로 양도하는 '선입선출법'을 따르기로 하고, 과세 시점인 2022년 1월1일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가상 자산에도 세금을 물리기 위해 '의제 취득 가액'을 도입했다. 과거에 산 가상 자산의 가격은 의제 취득 가액인 '2021년 12월31일 당시의 시가'와 '실제 취득 가액' 중 큰 것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분양권 보유자 과세부분과, 부가세 간이 과세기준 인상, 맥주/탁주 세율 조정등이 이번 시행령에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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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필요한 상황이 생겨 요즘 중고자동차 사이트부터 신차 정보까지 정말 시간날때마다 자동차 정보를 봤습니다.

가족과 여행을 위해 SUV 로 여러차를 확인해봤는데요.

중고차 같은 경우 가격대는 부담을 최소화 할수 있는 가격대도 있어 좋긴했지만, 대부분이 디젤차인 부분과 중고차라는 점이 좀 불안하더라구요.

 

제가 차도 잘 모르기도 하고, 중고차 허위매물이나 침수차량 판매등의 행위는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유투브 같은곳을 보면 아직도 그런일이 발생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중고차사서 불안해 하느니 부담이 되더라도 신차를 구입하자라고 마음을 먹고,

다시 선택한 차가 바로 투싼 NX 하이브리드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행해본적이 없어서 많은 정보가 있진 않았지만 주변 지인분 중에 최근 투싼 NX4 하이브리드를 구매하신 분이 계셔서 실제 타보게 되었는데요.

 

실물을 처음 본 느낌은...
정말 투싼 맞나? 였습니다. 크기부터 디자인까지 제가 알던 투싼이 아니였거든요 ㅎㅎ;
그도 그럴것이 제원상 현대 중형급 SUV 싼타페와 거의 차이가 없는 크기이더라구요.
거기다 디자인은 정말 이번에 나온 쏘렌토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량에 이어져있는 라인들이 정말... 굿!!

근데 나중에 사고로 인해 판금 같은걸 한다고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올것 같은 느낌? ㅎㅎ

앞 그릴 역시 제가 봤을때는 멋져보였구요

 

 

실내 앞열 디자인 같은경우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계기판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공기정화기능이나 무풍에어컨 같이 냉난방이 되는 것은 정말 굿~
하지만 몇개의 단점들이 눈에 보였는데요.

 

 

센터페시아의 물리적 버튼을 다 없애고 하이그로시 터치형으로 하다보니, 운전을 하면서 공조기부터 기타 다른 것들을 컨트롤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소리만 듣고 내가 대체 멀 눌렀는지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정확히 판단히 어렵다 보니 눈을 아래로 둬야하는데, 그러다 보면 운전중에는 굉장히 불편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도어 수납공간이나 센터페시아 측면 쪽 수납공간은... 거의 활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좁아서 불편해보였어요.

저 같은 경우 도어 수납공간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이부분이 특히 단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무선충전패드가 사선으로 되어있다는 것이였는데, 이부분은 누구에게는 단점일수도 누구에게는 장점일수 있어 패스~

 

 

실내의 2열은 정말 엄청 넓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제가 이전 모델의 투싼도 타봤는데 이전과 비교하면 정말 확 체감될 정도로 앞뒤 공간이 넓어졌는데요.
키 180의 제가 앉았을때 무릎과 앞열시트 공간이 주먹 2개 정도가 될정도였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하지만 뒷열 에어밴드 디자인은... 음... 준준형 SUV 급을 나누기 위해서 였을까요. 

엄청 허접한 느낌이였습니다.

 

뒷 트렁크 역시 공간이 넓어졌는데요. 제원상으로는 622L 정도 된다고 하니, 거의 싼타페와 차이가 없는 정도의 공간이였습니다. 물론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경우 아래 공기순환공간으로 인해 높이가 5~6cm 정도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희가족 캠핑용품을 넣는다고 하면, 겨울에는 다소 부족할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되면 추후에 루프백을 하는수 밖에 ㅎㅎ;)

 

주행성능은 오랫동안 시승해보지는 못해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정말 정숙하고 승차감 역시 뛰어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2열 승차감도 최근 SUV 차량이라 그런지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연비는 단연... 최고...

 

 

문제는 차량 가격이였는데요.

아무래도 차량 안전에 관련된 편의사항이 제대로 들어간 트림이 인스퍼레이션이기에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으로 선택후 플래티넘 옵션만 넣어도 거의 3천8백만원 정도였습니다.

예전이면 이 가격에 중형 SUV 쏘렌토 상위트림을 뽑을텐데 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인스퍼레이션에 무옵션으로 계약하는걸로 와이프와 협의를 보고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투싼NX4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 계약 후 출고까지 10주 이상 소요가 된다고 하니, 잘해야 내년 2월 말에서 3월쯤 나올것 같네요.

아무튼 조금 더 걸리더라도 불량없는 양품으로 저에게 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 전까지 돈 열심히 벌어야 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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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행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지금은 여행을 가시는건 아무래도 자제해야 될것 같아요.

저도 지금 포스팅을 올리지만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10월에 다녀온 내용이기때문에,

지금은 여행을 자제했다가 추후 코로나가 진정되면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단 10월에 다녀왔던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산책코스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에는 곰썰매, 에코어드벤쳐, 전동휠 체험과 다양한 숲체험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이용을 하지 못할것 같네요.
(대부분의 체험은 유료!!이나 많이 비싼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연휴양림 안에 캠핑이 가능하도록 데크로 되어있는 야영장이 있긴 하지만 자연휴양림이다 보니 캠핑의 꽃인 불멍을 위한 화로 사용이 금지이고 전기 사용도 불가합니다.

또 데크 사이트 크기 자체도 크지 않아 거실형 텐트를 가지고 있는 저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불멍이 안된다면 캠핑의 매력이 확 떨어져서...

 

이번에 방문하니 코로나로 인해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위의 사진처럼 대인 소독기에 들어가서 전신 소독의 입장이 가능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체크인 시간이 조금 더 소요가 되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당연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겠지요 ^^

 

 

예전에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제암휴양관 쪽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보다 더 안쪽에 위치한 숲속휴양관을 예약하여 이용해보았습니다.

숲속휴양관은 휴양림 입구에서 주차장을 끼고 지도와 같이 아래방향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있습니다.

확실히 제암휴양관보다는 더 나중에 지어진 건물이라 노후화 된 느낌은 없었습니다.

 

방에 내부는 일단 원룸형이긴 합니다만 내부 공간이 커서 4명 가족 기준으로 이용하는 아무런 불편이 없을 정도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6~8명까지도 불편하지 않게 잠을 잘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현재는 추워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큼직한 시스템 에어컨과 용량이 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있을건 다 갖춰져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화장실문이 슬라이딩 도어이고 자동으로 문이 닫히게 되는 구조라 화장실 문을 열어놔야 하는 경우 문에 무거운 물건 대놓고 고정해야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숙박료를 생각한다면 가격대비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편이였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는 곰썰매 매표소가 있는데요. 가격은 성인은 5,000원이고 어린이는 3,000원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꼭 아이들과 타보고 싶었으나... 아이들이 갑자기 곤충 잡으러 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ㅠ.ㅠ

담에 코로나가 진정되면 곰썰매와 에코어드벤쳐 체험을 꼭 해볼 예정입니다.

 

 
숙소 아래쪽으로는 넓은 운동장과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뛰어 놀기 정말 좋았습니다.
운동장이 워낙 넓어서 공놀이도 가능할 정도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에도 꼭 숙박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휴양림에 입장해서 이곳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이 꽤 많았습니다.


운동장에서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저수지를 끼고 산책할수있는 구간이 있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어 좋아보였습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전에 왔을때에도 느꼈지만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곳인거 같아요.

저렴한 숙박료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산책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은 산책코스들...

코로나만 아니면 또 가서 산책도 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텐데...

다음에 이곳을 다시 방문하게 되면 아이들과 곰썰매, 에코어드벤쳐를 하고 포스팅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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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고 다니던 차를 종합검사를 받다보니 타이어 마모도가 4개다 많이 되어서 교체를 요망한다라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타이어를 교체한지 2년~3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마모도가 심해졌다니...

제 운전습관이 문제가 있는건지, 노면이 문제인건지 어휴~

 

어찌되었든 가족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4짝을 전부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이리저리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는 티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 타이어를 구매하여 집 근처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더 저렴하게 해주는 곳이 있어 그 곳에서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간 곳은 광주 운남동에 위치해 있는 타이어테크였습니다.

일단 가격이 다른곳 보다 저렴하였고 휠얼라이먼트 무상 점검, 1~2만km 주행 후 다시 오면 타이어 위치 무료 교환 등 조건이 좋았습니다.

가기 몇일 전에 타이어 4짝 교체를 예약하고 갔고 타이어 모델은 한국타이어의  Ventus S2 AS 모델의 타이어를 선택!

 

 

근데 이 타이어 측면으로 난 홈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보다 가늘어서 응? 이게 더 좋은게 맞나? 싶더라구요 ㅎㅎ; (대충 커터칼로 그어놓은 느낌?)
타이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지라 이렇게 하는게 더 좋은건지 아닌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ㅎㅎ;

일단 공식 홈페이지 정보로는 이전 제품보다 개선된 타이어라고 하니 믿어야겠죠?



이후 바퀴를 분리하여 기존 타이어를 빼는 작업을 시작!!

근데 타이어 사장님 이야기가 차가 13만킬로 정도 타서 브레이크 디스크 이 부분 교체나 연마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브레이크 부분이다 보니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연마작업을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여 브레이크 디스크 연마작업까지 의뢰를 하였습니다. (결국 추가비용이 ㅠ.ㅠ)

 

 

연마작업을 끝낸 브레이크 디스크는 새것처럼 반짝반짝하더라구요.
하지만 브레이크 디스크 연마를 자주하면 내구성이 떨어져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안전상 한번정도만 연마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브레이크 디스크 4곳을 다 연마 후 드디어 본래 목적이였던 타이어 교체 작업을 시작하였구요.
타이어 교체작업은 생각보다 금방 끝났습니다.

게다가 여기서는 휠얼라이먼트를 무료로 봐주신다고 하여 교체 작업 이후 휠얼라이먼트로 작업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구매후 장착점에 가서 장착할때는 휠얼라이먼트 가격을 따로 받으시더라구요. 
그런점에서 가격을 아낄수 있어 좋았던거 같아요.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 가장 중요한 가격같은 경우 물론 제 타이어 기준이겠지만, 티스테이션 온라인 구매보다 약 10만원 정도 아낀거 같아요.
또 1~2만키로 후에 다시 오면 무료로 타이어 위치 교환도 해주신다고 하니, 잊지않고 내년에 갈 예정입니다.

 

항상 여기가 더 싸다고는 이야기 드릴수는 없겠지만 광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타이어 교체시 여기서도 견적을 한번 받아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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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연휴 분위기도 안나지만, 벌써 크리스마스가 이번주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부모님들은 아이들 선물 고민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요. 

로봇이나 인형이나 기타 장난감보다는 새로운 걸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게 되는게 부모의 마음인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 제가 구매했던 올더라이프의 매직드로잉보드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더라이프라는 곳에서 독점 계약으로 파는 매직드로잉 보드라는 제품은 
그림을 그리는 보드판에 동봉된 펜의 불빛을 이용해 야광으로 빛나는 그림을 그릴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이러한 류의 보드판은 본적이 없어서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블로그 정보가 많지 않아 해당 사이트에 상세페이지 정보만 확인하고 개당 15,900원에 무작정 2개를 구입하였습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구성품은 보드판, 도안, 야광 별, 글씨 도안, 펜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설명서가 영어도 한국어도 아니긴 하지만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 펜 뚜껑쪽에 스위치를 올리면 불빛이 나옵니다. 
이 불빛을 보드판에 대면 야광으로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어두운곳에서 하면 정말 밝은 야광입니다)

이 그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근데 혹시 잘못생각하여 보드판에 불빛이 아닌 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낭패이니 유의하셔야 할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불빛을 대고 보드판에 그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품에 포함되어 있던 도안을 보드판에 대고 불빛을 아래와 같이 색칠하듯이 비춰주면 아래와 같이 이런식의 활용도 가능합니다.

 

 

확실히 아이들은 새로운 형식의 그림 그리기라 정말 좋아합니다. 
제 아이들 둘이서 불을 다 끄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 모습을 보니 잘 사줬구나 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이 보드판 자체 퀄리티는 정말 1만5천원짜리가 맞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어도 보드판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압축 스펀지 같은 걸로 야광 판하고 뒷 판 종이를 대충 붙여놓았더라구요.

 


벌써 구매하고 얼마되지 않아 아이들이 몇번 가지고 다니니 위의 사진처럼 바로 떨어지는 접착력...
거기다 플라스틱 판이 아니다 보니 쉽게 구부러짐... 
아이디어는 좋으나 정말 품질은 1만원도 되지 못하는 수준의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정도 품질이라면 1달도 안되어서 쓰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경험 시켜보고자 하신다면 어쩔수 없이 사주셔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추후 보완제품이나 유사 제품 중 퀄리티가 더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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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말 충격적인 국토교통부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바로 집값 상승에 대응해 정부가 부산 9곳, 대구 7곳, 광주 5곳, 울산 2곳, 파주·천안·전주·창원·포항 등 총 36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창원시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거였습니다.

 

지방 광역시에선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등 4개 시 23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이 외에 지방 도시에선 파주와 천안 동남·서북구, 논산, 공주, 전주 완산·덕진구, 창원 성산구, 포항 남구, 경산, 여수, 광양, 순천 등 11개 시 13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습니다.

이로써 현재 조정대상지역 111곳, 투기과열지구는 49곳...

사실상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이 된것 같네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 원 이하 구간은 50%, 9억 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를 받는데요. ​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 기존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에 계약한 사람들 같은 경우도 대출 심사를 넣지 않은 사람들은 대출 제한이 걸린다는 말도 있고, 아니라는 말도 있어 현재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아무래도 심사를 넣지 않은 상태라면 제한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출 제한이 생겨버리면 특히 다주택자같은 경우 대출이 불가능하여 계약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생길수 있을것 같으니 혹시 연관이 있는분들이라면 빨리 은행에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이 한층 강화되고 청약은 1순위 자격 요건이 높아지는 등 각종 규제를 받게되는데요.

이 부분은 조정대상지역전 계약이 체결하여 계약금까지 이체가 된경우, 취득세나 양도세 규정이 소급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계약 상태라면 문제가 달라지니 여기에 연관된 분들도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이 추가 될 것이라는 말은 있었지만 이렇게 거의 전국적으로 다 묶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사실 최근 광역시부터 몇몇 군데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이 올랐고, 신축이나 분양권 등은 정말 1~2개월사이 1억이상 오르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긴했죠.

하지만 최근 동단위 규제 지역 지정 말도 들리면서 신축이나 집값 급상승이 일어난 동단위로 규제를 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조정대상지역 요건에 충족되는 곳이 아니여도 오를수 있으니 애시당초 다 막겠다는 심산인거 같네요.

근데 집값을 잡을 생각이였으면 애시당초 서울과 수도권이 급등하기 조짐이 보이던 시점부터 광범위하게 규제를 하는게 더 나았던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건 머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 광범위한 규제가 일반사람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물론 이번 규제로 인해 집값 상승은 조금 잡혀서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지방 부동산 경기를 더 위축시켜 지방을 더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다시 서울 수도권 쪽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이번 정권의 부동산 대책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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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개월전에 구매하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빙제이의 규조토 발매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께요.

 

제가 규조토 발매트를 구매한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발매트는 패브릭 매트이다 보니 물기도 잘 마르지 않고, 또 발톱 무좀이 있는 저때문에 다른 가족들의 발건강까지 안좋아질까봐 걱정되는 부분때문이였습니다.

 

규조토는 호수나 해양퇴적물 속에 살던 식물성 플랑크톤이 죽은후 바닥에 퇴적되어 형성된 퇴적물로 미세한 다공질로 내부에 구멍이 있어 부피의 5배에 달하는 액체를 흡수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탈취 항균 작용이 있어 곰팡이나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소재이구요.

이러한 장점들이 눈에 들어와 이번에는 규조토 발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리빙제이라는 곳에서 할인 폭이 크게 세일을 하길래 선택후 구매!!
많이 할인을 한다고는 하나 그래도 일반 발매트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물론 엄청 비싼거는 아니구요~ 1만원 초반대?)

저는 L(라지) 사이즈로 주문하였는데 60 * 39cm 라 라지라고는 하나 사실 일반적인 발매트 크기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미디엄 크기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을듯 하였으나 그래도 저는 조금 더 큰것이 욕실에서 바로 나와서 사용하기 더 수월할 것 같았습니다.

 


내용물은 발매트 본체, 논슬립패드, 사포, 사용설명서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발매트 무게는 같은 크기 돌덩이의 무게정도로 생각하시고 들면 가볍게 느껴지실 정도이고,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아이들이 사용할때도 다칠 위험이 없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해링본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만, 다른 느낌의 화려한 무늬도 많이 있더라구요.
(대리석 느낌, 멋진 프린팅 로고, 마블, 헥사곤 등)

하지만 규조토 발매트 특성상 나중에 흡수력이 떨어지면 사포질을 해주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보면 프린팅 디자인들이 사라질수 있어서 그냥 무난한 스타일로 선택하였습니다.

 

 

논슬립패드 실리콘 재질로 마룻바닥에 고정력이 괜찮았습니다. 물론 패드를 깐다고 하더라도 발매트가 조금씩 밀릴수는 있으니 미끄럼 방지보다는 마룻바닥 스크래치 방지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규조토 발매트 처음 사용시에는 표면에 분말이 묻어나올수 있어서 젖은 천이나 샤워기를 이용해 간단히 세척후 그늘에 하루 이틀 말린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더라구요. 
어쩐지 처음에 개봉해서 테스트 삼아 바로 사용하였더니 확실히 발바닥에 머가 묻어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실제 사용을 해보니 정말 발바닥에 있는 물기 흡수력은 짱!!!
발바닥 같은경우는 그냥 샤워하고 나와서 몇초만 매트에 있으면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을수 있더라구요. 

진작 규조토 발매트로 갈아탈 것을 하고 생각되는 순간이였습니다. ㅎㅎ;
그 대신 일반 천이나 패브릭 매트처럼 발등이나 발가락 사이를 닦을수는 없기 때문에 별도의 발수건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규조토 발매트 중에는 천 안에 규조토를 넣어서 발등이나 발가락까지 닦을수 있는 제품도 있긴 하던데, 글쎄요 그럼 사실 일반 천매트 쓰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전 패스 ㅎㅎ;

 

 

3개월정도 사용하다보니 확실히 흡수력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최근에 사포질을 한번 해주었는데요.

사포질을 해주니 흡수력이 어느정도 복원이 되긴 했지만 확실히 처음 구매했을때 만큼의 흡수력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흡수력이 복원되니 이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1년정도 쓰면 한번 교체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제품의 파손 위험성이 항상 있으니 사포질이나 기타 이물질 제거시 주의를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부분들만 감안하신다면 저는 꽤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라고 이야기 드릴수 있습니다.

 

혹시 규조토 발매트를 고민하신 분들이라면 전 추천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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