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카카오페이도 상장작업 진행중

 

카카오페이 기본정보

 

카카오가 LG CNS와 손잡고 엠페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출시한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

카카오톡을 설치한 스마트폰 기기의 경우 별도의 어플을 설치할 필요없이 사용가능하며, 엑티스엑스와 키보드보안 프로그램 등 각종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카카오페이에 설정한 비밀번호만으로 즉시 결제가 가능하게 만듬.

2014년 9월 출시 이후 6개월만에 가입자수 400만을 돌파하였으며, 출시 1년만인 2015년 9월 결제 건수 1,000만건을 돌파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카카오페이 누적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하였고, 2018년 4월 : 카카오페이 월 거래액 1조원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각종 결재, 송금, 대출, 투자, 간편보험, 자산관리, 청구서, 인증, 멤버쉽 등의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페이 상장작업 진행중?

 

카카오계열에서 최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제 2호 상장으로 카카오페이가 작업을 진행중이다고 알려졌습니다. 

SK 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관심이 높은 공모주가 연이어 나오면서 공모주 시장이 뜨거워 지면서 카카오페이 역시 2021년 상반기에 상장을 예상하며 대표상장주관사를 KB 증권으로 선정하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 신청을 완료합니다.

 

카카오페이가 상장에 성공하면 국내 핀테크업체 중 최초의 상장사가 됩니다. 

핀테크란 이름그대로 금융과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를 말합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약 3,4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한 간편 결제와 자산관리 사업 역량을 인정받고 있고, 대출,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사업확장성이 뛰어나 기업가치 역시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상장에 나선 이유는 오해 자회사 카카오페이 증권을 출범한 뒤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디지털손해보험사 설립도 추진 중이여서 IPO를 통한 외부 자금 조달의 필요성이 높아졌을것이라는게 증권사의 분석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증권계좌는 출범 6개월만에 200만개를 넘어섰고, 지난달 월 펀드 투자건수가 440만건에 이를 정도로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구요.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성공적인 상장을 할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시장의 분위기를 내년까지 그대로 이어받고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아마 내년 공모주의 대어가 될 확률이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행상황을 보면서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럼 오늘도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