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뜨거운 햇빛이 많은 날은 야외 활동시 자외선 차단제가 거의 필수라고 볼수 있는데요.
남성분들은 선크림이나 선스틱 등 얼굴이나 몸에 무엇을 바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썬크림의 끈적한 느낌이나 답답한 느낌, 그리고 하얗게 뜬거 같은 백탁현상이 싫어서, 가족끼리 야외 활동을 하더라도 와이프가 강제로(?) 발라주지 않는이상 바르지 않습니다 ㅎㅎ;
얼굴에 잡티가 많이 생기는 타입인데도 이상하게 썬크림이나 썬스틱의 바르는 느낌도 싫고, 하얗게 뜨는것도 싫고... 그러다보니 잡티는 늘어나는 악순환의 연속이지요.
그런 저를 위해 와이프가 준비해준 제품이 바로 메이크프렘 UV 디펜스 미 블루레이 선스틱입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무기자차 (물리적인 원리로 자외선을 차단)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빛을 반사시키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기자차 성분은 비교적 피부에 저자극이다 보니 피부가 예민하신분들이나 아이들이 주로 많이 사용을 하지요. 그럼 무조건 무기자차가 좋은거 아니냐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무기자차 같은경우는 백탁 현상이 많이 생길수 있는 단점도 존재 합니다.
반면 유기자차 성분은 빛이 닿았을때 먼저 흡수한뒤에 다시 열로 방출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피부자극이 무기자차보다는 크지만 백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무기자차 성분임에도 백탁현상이 심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크기도 작아 휴대하기 용이합니다. 위의 사진 처럼 뚜껑을 열고 스틱을 올려 얼굴에 바르면 되지요.
실제로 발라 보면 썬크림을 발랐을때 느껴지는 끈적한 느낌이나 답답한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그대신 선스틱이다 보니 딱딱해서 크림보다는 잘 발라지지는 않는거 같구요,
얼마나 발라야 하는지 느낌이 잘 오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그냥 한 부위에 그냥 2~3번 정도 덧발라주는 형식으로 발라주면 될것 같습니다.
아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백탁 현상은 거의 없습니다.
아래 GIF 파일 사진을 한번 봐볼까요?
어떠신지요? 정말 백탁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음~ 이부분이 최고 장점! 이다 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끈적거리는 느낌도 없구요~ 가격대도 제가 다른 썬크림이나 썬스틱 제품을 잘 몰라서 비교는 잘 안되지만 비교적 가성비가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효과는 사실 제품 설명을 믿을수 밖에 없는 관계로 패스~
하지만 저같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걸 싫어하는 남성분들이라면 추천드릴수 있는 제품인거 같네요~
덕분에 정~말 선크림 바르는걸 싫어하는 제가 부담 없이 바를수 있을것 같아요~ ^^
※ 제 돈 주고 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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