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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있을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편한 비데!!

저 역시도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번 기회에 비데를 설치해봤는데요.

비데 설치 및 관리가 귀찮을까봐 많은 분들이 렌탈로 이용을 하시더라구요.

사실 렌탈로 이용하면 신경쓸것이 없어 편하긴 하지만,

비데를 설치하는게 정말 어려운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라 저는 SK매직 에코 비데 (BID-011DS)

자가 설치용 비데를 구입하여 설치해보았습니다.

 

비데 가격은 10만원에서 30만원이 넘는 제품까지 여러 제품이 있더라구요.

사실 기능적인 부분은 대부분은 비슷한 편인데, 보통 방수 등급에 따라 가격대가 틀려지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 일반 생활방수만 가능하면 되기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SK매직 에코 비데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이 제품은 가격대는 저렴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은 다 있어요.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이 본체, 호스, 부속품, 정수필터였는데요.

정수필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3개월에서 6개월사이에는 갈아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필터 가격대가 최근에 나오는 원터치 정수 필터보다 저렴하고 인터넷에 호환되는 저렴한 필터들도 판매하고 있어 추후 넉넉히 구입하여 교체를 할려고 합니다.

 

 

이제 설치를 시작할텐데요.

설치방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위에서 보이는데로 도기를 고정하는 프레임의 위치를 헷갈리지 않게 확인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저도 위 아래 위치를 바꿔서 설치하는 바람에 중간에 다시 했어요 ㅎㅎ;)

그리고 본체를 결합한 후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

 

그 다음은 위 사진처럼 변기에 물이 공급시켜주는 호스에 분배기를 설치하여 정수필터에 연결한 후 비데 본체에 연결해 주면 끝!!

이 후 변기 물 밸브를 다시 열고 정수필터와 결합되는 부분과 분배기에서 나오는 부분에 누수가 있는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원케이블을 꽂아 실제 정상 작동이 되는지 테스트를 해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비데를 처음 설치해 보는거라 30분 ~ 40분 정도 걸린것 같은데요.

다음에 설치한다면 금방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

 

 

이 제품은 무기 노즐팁에 어린이 모드와 건조 기능, 절전 기능, 노즐 세척 등 기본적인 기능들이 대부분이 들어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았어요.

가성비 제품이라고 이야기 드릴수 있을 정도의 제품.

하지만 대부분의 비데가 그러하듯 이용시 물 튀김이 있어 변기를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그대로입니다 ㅎㅎ;

또 간혹 무게 인지에 너무 민감하여 실제 변기 앉아있는데도 오작동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네요.

 

혹시 비데를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이러한 점을 잘 감안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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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학거니입니다.

벌써 날씨가 포근해져서 캠핑가기 정말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실내활동을 자제하는 추세이다 보니 요즘 캠핑장 잡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에요 ㅎㅎ;

오늘은 SUV 차량이 없는 가족들이 엄청난 양의 캠핑짐을 운반하기 위해 필요한 루프백!

 

 

3D 맥스파이더 루프백 6063 제품을 약 2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과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프백은 차량 위에 고정하여 그 안에 짐을 실을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보통 루프박스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루프박스보다 고정력이나 방수 기능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루프박스보다 저렴한 가격대와 필요시에만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모델 같은경우 시중에 나오는 루프백이 아닌 루프박스형태로 단단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일반 루프백처럼 접어서 보관하지 못하고 상당히 큰 공간을 차지하는 단점이 있지요.

하지만 반대로 단단한 외형으로 주행시 외형 변화가 없고 그로인해 고정력 또한 더 우수한 편입니다.

 

 

제품의 지퍼도 상당히 괜찮은데요. 이 지퍼는 자동 잠금 기능이 있어 주행중 지퍼가 풀리는 사고를 방지해 줄 수 있어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는 지퍼끼리 D형 고리로 다시 한번 체결하긴 합니다. ㅎㅎ;

 

 

3D 루프백 6063L의 적재용량은 260리터 정도로 캠핑 이너텐트, 이불, 침낭 등을 수월하게 넣을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구요.

이 제품은 자체 방수가 되기때문에 우천시 이용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이용하면서 우천시 몇번 이용해 봤습니다만 방수력이 좋아 안에 내용물이 젖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량과 체결하는 부분은 상당히 튼튼한 고강도 힌지 체결식이여서, 확실히 주행중에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또 이지웨빙을 이용하여 차량과 체결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2년 정도 사용하면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단단한 외형으로 인한 단점(보관 부피 등)은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이외 특별한 단점은 없었습니다. 

아! 딱 하나 차량과 체결하는 끈이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지는 않은거 같더라구요.

2년 정도 사용하니 올이 조금씩 나가는것이 눈에 보여, 오랫동안 이용하신다면 중간에 한번 교체를 해주어야 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무리 고정력이 우수하고 튼튼하다고 해도 시속 100KM 이상 주행하며 이용하시는 건 안전을 위해 비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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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 제품을 구매하고 현재까지 약 4개월 정도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기능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확실히 고가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스도 가죽케이스를 제공하여, 여러개의 베럴과 브러쉬 등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도록 해주었네요.

물론 거치대까지 기본 구성품에 포함이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머 ㅎㅎ;

 

크기와 방향에 맞는 배럴을 이용하거나 각 용도에 맞는 브러쉬를 이용했을때,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수 있지만 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만드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요.

 

사진을 찍고 보니 구성된 브러쉬와 배럴 갯수가 꽤 많은거 같네요.

하긴 이정도 고가의 제품인데 구성품이 적다면 사람들의 구매욕을 떨어질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아내는 구성품에 있는 브러쉬를 이용을 하던데, 사실 저 같은 경우는 브러쉬는 활용성이 떨어지고 배럴을 이용한 펌 주기에만 거의 이용을 하는거 같아요.

에어랩에 기본 구성품 중에 헤어드라이기도 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다이슨 헤어드라이기에 비하면 풍량이나 바람세기가 턱없이 약하기 때문에 머리를 말릴때는 기존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에어랩의 최대 장점은 바로 배럴을 이용한 스타일링인데요.

배럴의 바람방향을 이용해 머리카락이 자동으로 말아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이디어가 신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 같은경우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어 미용실에 펌도 거의 하지 않는편인데, 이 제품을 이용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머리카락에 볼륨을 넣을수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저 같이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림)

 

하지만 정말 사악한 가격대때문에 구매결정에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가격대만 적당하다면 정말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성비 제품은 아닌지라 ㅎㅎ;

 

만족감은 있지만 다시 그 돈 주고 사라면 절대 못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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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할때 텐트가 완성되고 가장 먼저 하는것이 바닥에 깔 이너매트를 설치하는 일인데요.

이 이너매트 그냥 아무거나 써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같은경우는

바닥이 불편하면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이너매트를 고를때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너매트는 저렴한 발포매트부터 자충매트, 에어매트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 처음 캠핑을 할때는 캠핑을 자주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저렴한 발포매트를 구매하여 다니다가 어느정도 캠핑을 자주 가게 되면서 발포매트 보다 조금 더 안락하고 습기가 올라오지 않는 매트를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구매 했던것이 바로 홀리데이코리아의 멀티 이너매트였습니다.

같이 캠핑을 몇번 갔던 지인분이 이 제품을 쓰고 계시길래 어느정도 체험 후 선택!!

 


이 매트는 일단 300 데니아 폴리옥스포드 원단의 외피와 냉기/습기 차단이 탁월한 1.5T 두께의 국산 폴리에틸렌 충전폼으로 구명조끼와 같은 재질의 충전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 텐트가 미라클패밀리이다 보니 거기에 얼추 맞는 사이즈로 주문을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 기존에 쓰던 발포 매트보다 수납사이즈도 더 큰 편입니다.
그래도 재질자체가 경량재질이다 보니 총 중량이 3kg이 되지 않아 운반하는데 어려움은 없어요.


확실히 두께감이 좀 있어 파쇄석 사이트에서 이용하더라도 등이 배기거나 하진 않아 좋습니다.
지난 캠핑 중 파쇄석 사이트도 자주 갔지만 이 매트 덕에 잠자리가 불편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여러번 이용해본 결과 확실히 밑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냉기차단은 정말 탁월하여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기가 있다보니 매트를 2개로 나주어 지퍼로 분리하거나 체결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분리가 가능하다는건 공간 제약에 크게 구애 받지 않을수 있다는 것이기에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편이지요.
하지만 실 사용시 지퍼 분리 체결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애를 먹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이 부분은 지퍼 체결 위치가 식별 가능한 표시나 디자인이 좀 들어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 외 색상이나 디자인 그리고 마감부분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때문에 발포매트보다는 가격대가 있는편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잘 샀다라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였습니다.

요즘에는 홀리데이코리아 사이트에서만 판매를 하는거 같던데, 자주 품절이 되고 있어서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재고를 먼저 확인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동절기이고 코로나도 심하여 캠핑을 가고 있지 못하지만, 내년에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된다면 예전처럼 가족들과 자주 캠핑을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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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필요한 상황이 생겨 요즘 중고자동차 사이트부터 신차 정보까지 정말 시간날때마다 자동차 정보를 봤습니다.

가족과 여행을 위해 SUV 로 여러차를 확인해봤는데요.

중고차 같은 경우 가격대는 부담을 최소화 할수 있는 가격대도 있어 좋긴했지만, 대부분이 디젤차인 부분과 중고차라는 점이 좀 불안하더라구요.

 

제가 차도 잘 모르기도 하고, 중고차 허위매물이나 침수차량 판매등의 행위는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유투브 같은곳을 보면 아직도 그런일이 발생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중고차사서 불안해 하느니 부담이 되더라도 신차를 구입하자라고 마음을 먹고,

다시 선택한 차가 바로 투싼 NX 하이브리드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행해본적이 없어서 많은 정보가 있진 않았지만 주변 지인분 중에 최근 투싼 NX4 하이브리드를 구매하신 분이 계셔서 실제 타보게 되었는데요.

 

실물을 처음 본 느낌은...
정말 투싼 맞나? 였습니다. 크기부터 디자인까지 제가 알던 투싼이 아니였거든요 ㅎㅎ;
그도 그럴것이 제원상 현대 중형급 SUV 싼타페와 거의 차이가 없는 크기이더라구요.
거기다 디자인은 정말 이번에 나온 쏘렌토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량에 이어져있는 라인들이 정말... 굿!!

근데 나중에 사고로 인해 판금 같은걸 한다고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올것 같은 느낌? ㅎㅎ

앞 그릴 역시 제가 봤을때는 멋져보였구요

 

 

실내 앞열 디자인 같은경우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계기판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공기정화기능이나 무풍에어컨 같이 냉난방이 되는 것은 정말 굿~
하지만 몇개의 단점들이 눈에 보였는데요.

 

 

센터페시아의 물리적 버튼을 다 없애고 하이그로시 터치형으로 하다보니, 운전을 하면서 공조기부터 기타 다른 것들을 컨트롤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소리만 듣고 내가 대체 멀 눌렀는지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정확히 판단히 어렵다 보니 눈을 아래로 둬야하는데, 그러다 보면 운전중에는 굉장히 불편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도어 수납공간이나 센터페시아 측면 쪽 수납공간은... 거의 활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좁아서 불편해보였어요.

저 같은 경우 도어 수납공간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이부분이 특히 단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무선충전패드가 사선으로 되어있다는 것이였는데, 이부분은 누구에게는 단점일수도 누구에게는 장점일수 있어 패스~

 

 

실내의 2열은 정말 엄청 넓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제가 이전 모델의 투싼도 타봤는데 이전과 비교하면 정말 확 체감될 정도로 앞뒤 공간이 넓어졌는데요.
키 180의 제가 앉았을때 무릎과 앞열시트 공간이 주먹 2개 정도가 될정도였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하지만 뒷열 에어밴드 디자인은... 음... 준준형 SUV 급을 나누기 위해서 였을까요. 

엄청 허접한 느낌이였습니다.

 

뒷 트렁크 역시 공간이 넓어졌는데요. 제원상으로는 622L 정도 된다고 하니, 거의 싼타페와 차이가 없는 정도의 공간이였습니다. 물론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경우 아래 공기순환공간으로 인해 높이가 5~6cm 정도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희가족 캠핑용품을 넣는다고 하면, 겨울에는 다소 부족할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되면 추후에 루프백을 하는수 밖에 ㅎㅎ;)

 

주행성능은 오랫동안 시승해보지는 못해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정말 정숙하고 승차감 역시 뛰어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2열 승차감도 최근 SUV 차량이라 그런지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연비는 단연... 최고...

 

 

문제는 차량 가격이였는데요.

아무래도 차량 안전에 관련된 편의사항이 제대로 들어간 트림이 인스퍼레이션이기에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으로 선택후 플래티넘 옵션만 넣어도 거의 3천8백만원 정도였습니다.

예전이면 이 가격에 중형 SUV 쏘렌토 상위트림을 뽑을텐데 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인스퍼레이션에 무옵션으로 계약하는걸로 와이프와 협의를 보고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투싼NX4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 계약 후 출고까지 10주 이상 소요가 된다고 하니, 잘해야 내년 2월 말에서 3월쯤 나올것 같네요.

아무튼 조금 더 걸리더라도 불량없는 양품으로 저에게 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 전까지 돈 열심히 벌어야 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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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고 다니던 차를 종합검사를 받다보니 타이어 마모도가 4개다 많이 되어서 교체를 요망한다라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타이어를 교체한지 2년~3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마모도가 심해졌다니...

제 운전습관이 문제가 있는건지, 노면이 문제인건지 어휴~

 

어찌되었든 가족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4짝을 전부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이리저리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는 티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 타이어를 구매하여 집 근처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더 저렴하게 해주는 곳이 있어 그 곳에서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간 곳은 광주 운남동에 위치해 있는 타이어테크였습니다.

일단 가격이 다른곳 보다 저렴하였고 휠얼라이먼트 무상 점검, 1~2만km 주행 후 다시 오면 타이어 위치 무료 교환 등 조건이 좋았습니다.

가기 몇일 전에 타이어 4짝 교체를 예약하고 갔고 타이어 모델은 한국타이어의  Ventus S2 AS 모델의 타이어를 선택!

 

 

근데 이 타이어 측면으로 난 홈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보다 가늘어서 응? 이게 더 좋은게 맞나? 싶더라구요 ㅎㅎ; (대충 커터칼로 그어놓은 느낌?)
타이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지라 이렇게 하는게 더 좋은건지 아닌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ㅎㅎ;

일단 공식 홈페이지 정보로는 이전 제품보다 개선된 타이어라고 하니 믿어야겠죠?



이후 바퀴를 분리하여 기존 타이어를 빼는 작업을 시작!!

근데 타이어 사장님 이야기가 차가 13만킬로 정도 타서 브레이크 디스크 이 부분 교체나 연마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브레이크 부분이다 보니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연마작업을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여 브레이크 디스크 연마작업까지 의뢰를 하였습니다. (결국 추가비용이 ㅠ.ㅠ)

 

 

연마작업을 끝낸 브레이크 디스크는 새것처럼 반짝반짝하더라구요.
하지만 브레이크 디스크 연마를 자주하면 내구성이 떨어져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안전상 한번정도만 연마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브레이크 디스크 4곳을 다 연마 후 드디어 본래 목적이였던 타이어 교체 작업을 시작하였구요.
타이어 교체작업은 생각보다 금방 끝났습니다.

게다가 여기서는 휠얼라이먼트를 무료로 봐주신다고 하여 교체 작업 이후 휠얼라이먼트로 작업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구매후 장착점에 가서 장착할때는 휠얼라이먼트 가격을 따로 받으시더라구요. 
그런점에서 가격을 아낄수 있어 좋았던거 같아요.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 가장 중요한 가격같은 경우 물론 제 타이어 기준이겠지만, 티스테이션 온라인 구매보다 약 10만원 정도 아낀거 같아요.
또 1~2만키로 후에 다시 오면 무료로 타이어 위치 교환도 해주신다고 하니, 잊지않고 내년에 갈 예정입니다.

 

항상 여기가 더 싸다고는 이야기 드릴수는 없겠지만 광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타이어 교체시 여기서도 견적을 한번 받아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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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연휴 분위기도 안나지만, 벌써 크리스마스가 이번주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부모님들은 아이들 선물 고민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요. 

로봇이나 인형이나 기타 장난감보다는 새로운 걸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게 되는게 부모의 마음인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 제가 구매했던 올더라이프의 매직드로잉보드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더라이프라는 곳에서 독점 계약으로 파는 매직드로잉 보드라는 제품은 
그림을 그리는 보드판에 동봉된 펜의 불빛을 이용해 야광으로 빛나는 그림을 그릴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이러한 류의 보드판은 본적이 없어서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블로그 정보가 많지 않아 해당 사이트에 상세페이지 정보만 확인하고 개당 15,900원에 무작정 2개를 구입하였습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구성품은 보드판, 도안, 야광 별, 글씨 도안, 펜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설명서가 영어도 한국어도 아니긴 하지만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 펜 뚜껑쪽에 스위치를 올리면 불빛이 나옵니다. 
이 불빛을 보드판에 대면 야광으로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어두운곳에서 하면 정말 밝은 야광입니다)

이 그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근데 혹시 잘못생각하여 보드판에 불빛이 아닌 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낭패이니 유의하셔야 할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불빛을 대고 보드판에 그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품에 포함되어 있던 도안을 보드판에 대고 불빛을 아래와 같이 색칠하듯이 비춰주면 아래와 같이 이런식의 활용도 가능합니다.

 

 

확실히 아이들은 새로운 형식의 그림 그리기라 정말 좋아합니다. 
제 아이들 둘이서 불을 다 끄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 모습을 보니 잘 사줬구나 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이 보드판 자체 퀄리티는 정말 1만5천원짜리가 맞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어도 보드판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압축 스펀지 같은 걸로 야광 판하고 뒷 판 종이를 대충 붙여놓았더라구요.

 


벌써 구매하고 얼마되지 않아 아이들이 몇번 가지고 다니니 위의 사진처럼 바로 떨어지는 접착력...
거기다 플라스틱 판이 아니다 보니 쉽게 구부러짐... 
아이디어는 좋으나 정말 품질은 1만원도 되지 못하는 수준의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정도 품질이라면 1달도 안되어서 쓰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경험 시켜보고자 하신다면 어쩔수 없이 사주셔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추후 보완제품이나 유사 제품 중 퀄리티가 더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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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개월전에 구매하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빙제이의 규조토 발매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께요.

 

제가 규조토 발매트를 구매한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발매트는 패브릭 매트이다 보니 물기도 잘 마르지 않고, 또 발톱 무좀이 있는 저때문에 다른 가족들의 발건강까지 안좋아질까봐 걱정되는 부분때문이였습니다.

 

규조토는 호수나 해양퇴적물 속에 살던 식물성 플랑크톤이 죽은후 바닥에 퇴적되어 형성된 퇴적물로 미세한 다공질로 내부에 구멍이 있어 부피의 5배에 달하는 액체를 흡수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탈취 항균 작용이 있어 곰팡이나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소재이구요.

이러한 장점들이 눈에 들어와 이번에는 규조토 발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리빙제이라는 곳에서 할인 폭이 크게 세일을 하길래 선택후 구매!!
많이 할인을 한다고는 하나 그래도 일반 발매트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물론 엄청 비싼거는 아니구요~ 1만원 초반대?)

저는 L(라지) 사이즈로 주문하였는데 60 * 39cm 라 라지라고는 하나 사실 일반적인 발매트 크기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미디엄 크기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을듯 하였으나 그래도 저는 조금 더 큰것이 욕실에서 바로 나와서 사용하기 더 수월할 것 같았습니다.

 


내용물은 발매트 본체, 논슬립패드, 사포, 사용설명서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발매트 무게는 같은 크기 돌덩이의 무게정도로 생각하시고 들면 가볍게 느껴지실 정도이고,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아이들이 사용할때도 다칠 위험이 없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해링본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만, 다른 느낌의 화려한 무늬도 많이 있더라구요.
(대리석 느낌, 멋진 프린팅 로고, 마블, 헥사곤 등)

하지만 규조토 발매트 특성상 나중에 흡수력이 떨어지면 사포질을 해주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보면 프린팅 디자인들이 사라질수 있어서 그냥 무난한 스타일로 선택하였습니다.

 

 

논슬립패드 실리콘 재질로 마룻바닥에 고정력이 괜찮았습니다. 물론 패드를 깐다고 하더라도 발매트가 조금씩 밀릴수는 있으니 미끄럼 방지보다는 마룻바닥 스크래치 방지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규조토 발매트 처음 사용시에는 표면에 분말이 묻어나올수 있어서 젖은 천이나 샤워기를 이용해 간단히 세척후 그늘에 하루 이틀 말린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더라구요. 
어쩐지 처음에 개봉해서 테스트 삼아 바로 사용하였더니 확실히 발바닥에 머가 묻어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실제 사용을 해보니 정말 발바닥에 있는 물기 흡수력은 짱!!!
발바닥 같은경우는 그냥 샤워하고 나와서 몇초만 매트에 있으면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을수 있더라구요. 

진작 규조토 발매트로 갈아탈 것을 하고 생각되는 순간이였습니다. ㅎㅎ;
그 대신 일반 천이나 패브릭 매트처럼 발등이나 발가락 사이를 닦을수는 없기 때문에 별도의 발수건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규조토 발매트 중에는 천 안에 규조토를 넣어서 발등이나 발가락까지 닦을수 있는 제품도 있긴 하던데, 글쎄요 그럼 사실 일반 천매트 쓰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전 패스 ㅎㅎ;

 

 

3개월정도 사용하다보니 확실히 흡수력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최근에 사포질을 한번 해주었는데요.

사포질을 해주니 흡수력이 어느정도 복원이 되긴 했지만 확실히 처음 구매했을때 만큼의 흡수력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흡수력이 복원되니 이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1년정도 쓰면 한번 교체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제품의 파손 위험성이 항상 있으니 사포질이나 기타 이물질 제거시 주의를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부분들만 감안하신다면 저는 꽤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라고 이야기 드릴수 있습니다.

 

혹시 규조토 발매트를 고민하신 분들이라면 전 추천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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